[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평택지방해양수산청이 제29회 바다의 날(5.31)과 바다주간(5.24.~6.9)을 맞아 지역 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해양교실 프로그램을 오는 27일부터 운영한다.
평택지방해양수산청 청사[사진=해수청] |
21일 해수청에 따르면 지난 3일부터 14일까지 참여학교 모집을 통해 경기지역 초등학교 8개, 중학교 3개 등 총 11개 학교 993명을 선정해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찾아가는 해양교실은 경기해양안전체험관과 연계해 '슬라임 만들기' 등 총 4개 프로그램이 27일부터 7월 23일까지 학교를 방문해 진행된다.
박승희 평택해수청 해양수산환경과장은 "이번 찾아가는 해양교실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의 청소년들에게 해양의 가치와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해양과 접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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