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역, 서울역, 서울장미축제장 홍보 펼쳐
[강진=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 강진군이 가정의 달을 맞이해, 강진 고향사랑기부제 집중 홍보활동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유동 인구와 관광객이 많은 서울역, 나주역 및 인근 거리에서 총무과 고향사랑팀은 강진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에 참여했다.
강진군 찾아가는 고향사랑기부제. [사진=강진군] 2024.05.21 ej7648@newspim.com |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대국민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제도 이해와 관심 증대를 목적으로 행해진 이번 행사에서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한 강진 응원 동참을 독려하기 위해 홍보부스 운영, 현장 기부 이벤트를 진행했다.
서울역사와 서울장미축제가 열리는 중랑천 둔치 중화체육공원 일대에서 리플릿, 전단지와 기념품을 배부하고, 전남도와 강진군이 연계해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높은 홍보 효과를 거뒀다.
최치현 총무과장은 "가정의 달 오월에 부모님 고향을 위한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해달라"며, "세액공제와 답례품으로 기쁨과 행복이 두 배로 늘어나고 강진 발전의 주춧돌이 되는 강진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하셔서 세액공제 혜택과 강진군만의 특색있는 답례품을 받아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진 고향사랑기부제는 기부금의 10만 원까지는 전액, 10만 원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 혜택이 주어지며, 기부금액의 30% 이내에 해당하는 답례품이 제공된다.
답례품은 한우, 쌀, 파프리카, 전복 등 강진 대표 농수축산물과 푸소 체험권, 강진사랑상품권 등 다채로운 품목들이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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