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검: 멸신록' 이어 연이은 흥행
하반기 신작 출시 예고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애닉(구 베스파)이 신작 모바일 MMORPG '데빌노트2: 레이더스 사가'로 구글 플레이 스토어 게임 인기차트 1위를 기록하며 흥행 중이라고 21일 밝혔다.
'데빌노트2: 레이더스 사가'는 사전 예약자 수 80만 명을 달성하는 등 출시 전부터 기대를 모았으며, 출시 5일 만에 구글 플레이 게임 다운로드 순위 1위에 올랐다. 이는 지난 3월 출시한 '극검: 멸신록'에 이어 연이은 1위 달성이다.
'데빌노트2: 레이더스 사가'는 방대한 콘텐츠와 빠른 육성 시스템, 높은 몰입도를 특징으로 한다. 특히 오프라인에서도 보상을 획득할 수 있는 '방치 보상' 시스템이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초보자도 빠르게 성장할 수 있는 고속 레벨링 시스템도 관심을 끌고 있다.
[사진=애닉] |
애닉은 우수한 개발사들과의 협업을 통해 신작 게임 퍼블리싱을 지속할 계획이다. 삼국지 IP를 활용한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과 해외 유명 애니메이션 IP 기반의 액션 전략 RPG 등을 준비 중이며, 하반기 글로벌 시장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애닉 측은 "데빌노트2: 레이더스 사가의 1위 달성은 사업적으로 중요한 성과"라며, "이용자들이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로드맵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dconnect@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