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오승록 노원구청장이 19일 오후 서울 수락산 스포츠타운 야구장에서 열린 '2024년 수락산 선셋 음악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수락산 선셋 음악회는 수락산의 아름다운 풍광 속에서 펼쳐지는 고품격 야외 문화공연으로, 붉은 노을과 어우러지는 음악회를 통해 주민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수락산 선셋음악회에는 ▲'대한민국 포크송의 대가' 송창식과 ▲명품 기타리스트 함춘호가 콤비로 나섰으며 ▲소울 넘치는 보이스 바비킴 ▲변화무쌍한 색깔을 보여주는 국내 최정상 보컬리스트 정동하 ▲'싱어게인3'에서 우승한, 청아한 미성의 소유자 홍이삭 ▲호소력 짙은 목소리가 돋보이는 김나영이 출연해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오승록 노원구청장은 "구민들의 일상이 한층 더 풍요로워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특별 음악회를 준비했다"며 "편안하고 여유로운 마음으로 이 봄밤을 뜨겁게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사진=노원구청] 2024.05.20 yym5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