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광주·전남

속보

더보기

포스코퓨처엠 '장애물 없는 도시 만들기' 전개

기사입력 : 2024년05월19일 10:20

최종수정 : 2024년05월19일 10:20

광양지역 봉사단 발대식
장애인 이동 편의 경사로 설치 지원

[광양=뉴스핌] 오정근 기자 = 포스코퓨처엠이 광양시 중마장애인복지관에서 '장애물 없는 도시 만들기' 모니터링 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포스코퓨처엠 임직원 봉사자들이 지역 내 장애인들이 자주 이용하는 건물의 경사로 설치 현황을 조사해 신규 설치가 필요한 곳에 경사로 설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장애물 없는 도시 만들기 발대식 기념사진 [사진=포스코퓨처엠] 2024.05.19 ojg2340@newspim.com

봉사단은 포스코퓨처엠 기초소재사업부 광양사업실 임직원 15명으로 구성됐다.

발대식 후 광양시 중마동과 광영동 일대 상가를 대상으로 계단과 출입구, 내부 활동공간 등을 조사하고 실측해 30개의 후보장소를 선정했다. 

봉사단의 실사 결과를 바탕으로 광양시 중마사회복지관은 시공업체 협의와 이용자 의견 수렴을 거쳐 최종 확정한 10개소에 경사로를 설치할 계획이다.

강경우 광양기초소재정비부장은 "지역 내 장애인을 비롯한 노인과 어린이, 임산부 등과 같은 이동약자들을 실질적으로 돕는 사업에 직접 참여할 수 있게 되어 뜻깊다"며 "이들이 불편함 없이 이동할 수 있도록 지원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포스코퓨처엠은 '장애물 없는 도시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3월과 4월 포항과 광양지역 장애인 복지시설에 휠체어리프트 차량을 기부한 바 있다. 올해 하반기까지 각 지역 복지기관과 협력해 약 60개소에 경사로 설치를 지원할 예정이다.

ojg2340@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이란 의회, 호르무즈 봉쇄 승인"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이란 의회가 호르무즈 해협 봉쇄안을 승인했다고 이란 국영방송 프레스 TV가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다만 최종 결정은 이란 최고 국가안보회의에서 내려져야 한다고 방송은 전했다. 호르무즈 해협은 전 세계 석유 및 천연가스 수요의 약 20%가 통과하는 곳으로 사우디아라비아와 아랍에미리트(UAE), 이라크, 쿠웨이트산 원유가 이곳을 지난다. 호르무즈 해협의 봉쇄는 전 세계 원유 공급 압박으로 작용하며 유가를 띄울 가능성이 크다. MST마키의 사울 카보닉 선임 에너지 애널리스트는 "앞으로 몇 시간, 며칠 동안 이란이 어떻게 대응하느냐에 많은 것이 달려 있지만 만약 이란이 이전에 위협했던 대로 대응한다면 유가는 배럴당 100달러 수준으로 치솟을 수 있는 길에 들어설 수도 있다"고 진단했다. 앞서 이란 혁명수비대 출신 의원인 에스마일 코사리는 인터뷰에서 "해협 봉쇄는 안건에 올라가 있으며 필요할 때 언제든 실행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덴마크 해운회사 머스크는 이날 성명에서 자사 선박들이 여전히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고 있지만 상황에 따라 이를 재검토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머스크는 "해당 지역에서 선박들이 직면한 안보 위협을 지속해서 모니터링하고 있다"며 "필요시 운영상 조처를 할 준비가 돼 있다"고 설명했다. 호르무즈 해협을 지나는 선박.[사진=로이터 뉴스핌] 2025.06.22 mj72284@newspim.com mj72284@newspim.com 2025-06-22 22:54
사진
트럼프, 미 이란 핵 시설 공격 [서울=뉴스핌] 이길동 기자 =시민들이 22일 서울역 대합실에서 이란 핵 시설 공격 관련 영상을 시청하고 있다.2025.06.22 gdlee@newspim.com   2025-06-22 13:25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