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BNK부산은행은 18일 오전 부산지역 16개 구·군에서 출산 장려 테마 봉사활동과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방성빈 BNK부산은행장(오른쪽 두 번째)이 18일 오전 본점에서 임직원들과 함께 출산 장려 테마봉사활동으로 동백愛(애) 해피맘박스 350세트를 제작하고 김영식세자녀출산지원재단 및 부산돌봄사회서비스센터에 전달했다. [사진=BNK부산은행] 2024.05.18 |
BNK부산은행 지역봉사단은 2023년 6월 '부산은행 구·군 지역봉사단' 발대식을 시작으로 매월 세 번째 토요일에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부산은행 임직원 100여 명이 본점 로비에 모여 기저귀, 체온계 등 출산용품 12종을 담은 '동백愛(애) 해피맘박스' 350세트를 제작하고 김영식세자녀출산지원재단 및 부산돌봄사회서비스센터와 전달식을 가졌다.
다른 임직원 390여 명은 해운대·광안리·다대포 해수욕장과 갈맷길, 흰여울 문화마을 등을 찾아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방성빈 부산은행장은 "부산지역 출산율이 전국 최저 수준을 기록하는 등 저출산 문제는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모두가 관심을 갖고 함께 극복해 나가야 한다"며 "부산은행은 이러한 사회적 문제 극복을 위해 사회공헌활동 뿐만 아니라 금융상품 서비스 개발 등 실질적인 노력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산은행은 저출산 문제 극복을 위해 2023년도 출시된 결혼특화상품 '너만solo적금'의 후속으로 출산 및 다자녀 고객에 연 최고 8% 금리를 제공하는 'BNK 아기천사적금'을 오는 20일 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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