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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톡시, 인플로언서 게임마케팅 플렛폼 '인플링커' 글로벌 출시

기사입력 : 2024년05월17일 08:38

최종수정 : 2024년05월17일 08:38

[서울=뉴스핌] 이영기 기자 = 아이톡시(대표 전봉규)는 자체 개발한 인플루언서들의 게임마케팅 전용 플랫폼인 '인플링커' 글로벌 출시에 나섰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1, 12일 양일간 진행된 베트남 최대 게임 쇼인 'GameVerse 2024'에 참가해 글로벌 출시 홍보를 진행했다. 해당 게임쇼에서 '베트남의 카카오'라 불리는 베트남 최대 온라인 서비스사인 'VNG' 를 포함하여 약 20개 현지 게임 업체가 '인플링커' 도입에 큰 관심을 보였다. 

아이톡시는 지난해 베트남의 'G1 라이선스'(게임판호)를 보유한 게임 퍼블리싱 전문기업 '에버스타 글로벌'와 전략적 제휴를 통해 베트남 게임시장 진출에 교두보를 마련한 바 있다. 특히, '인플링커'의 경우 VTC Intecom과 올해 초 계약이 체결되어 베트남에서의 서비스를 위한 기술적인 준비가 진행 중이다. 

올 3분기부터는 VTC Intecom이 서비스중인 주요 게임 6종 모두에 '인플링커'를 도입해 오픈할 예정이다. 또한, 아이톡시는 VTC Mobile에서 서비스 중인 '오디션 모바일(리듬 액션게임)과 'Battle Team2 (FPS)'의 8월초 대규모 업데이트에 맞추어 '인플링커'를 선제적으로 도입하기로 협의했다. 

아이톡시는 '인플링커' 서비스 제공을 통해 매출액 대비 일정액의 로열티를 받고, 베트남 게임 장르별 DB 및 게임 인플로언서들의 매출기여도 등 베트남 게임시장의 고급 DB를 확보할 수 있게 된다. 

아이톡시에 따르면 베트남 게임 시장은 2024년 약 7억 달러(한화 약 1조원) 규모이며 연평균 성장률 11.1% 수준으로 전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아이톡시 관계자는 "아이톡시 자체 개발한 IP '인플링커'의 글로벌 출시를 통해 게임시장의 차세대 마케팅을 선도하는 아이템으로 자리잡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런칭 첫 달 매출 32억원을 기록한 라살라스의 호조 및 다른 게임들의 베트남/대만 시장 진출 등으로 2분기를 비롯한 하반기 게임 실적 호조가 예상된다"고 전했다. 

한편, '드래곤라자 오리진' 리퍼블리싱 역주행으로 작년 상반기에 좋은 실적을 기록한 바 있는 아이톡시는, 올해 3월 28일 국내 게임 개발사인 '레포르게임즈'(대표 이성진)가 개발한 신규 MMORPG '라살라스'를 런칭하고 안정적인 서비스를 이어가고 있다.

아이톡시 로고. [사진=아이톡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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