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드래곤즈 현역 선수 함께 축구 체험활동
직원가족 및 다문화가정 어린이들이 전남드래곤즈 홈구장 경기를 관람하고 있다.[사진=광양제철소] 2024.05.16 ojg2340@newspim.com |
[광양=뉴스핌] 오정근 기자 = 포스코 광양제철소와 전남드래곤즈 직원가족은 다문화가정 자녀 등 100여명을 대상으로 축구체험과 홈경기 관람 행사를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광양제철소 프렌즈 재능봉사단과 전남드래곤즈가 협업해 진행됐다.
전남드래곤즈 현역 선수인 김주헌, 유진홍, 홍석현이 직접 참여했다.
이들 선수는 아이들에게 드리블과 킥 등 다양한 축구기술을 가르치는 '축구클리닉'에 이어 미니게임을 진행하며 필기구 세트와 장난감, 축구공 등 기념품을 전달했다.
전남드래곤즈 홈구장으로 이동해 오후에 열린 성남FC와의 경기를 관람하며 아이들에게 소중한 추억도 선물했다.
광양제철소는 치매 어르신과 함께하는 벚꽃길 나들이, 청각 장애인 초청 수어 견학 등을 진행하며 지역사회와 따뜻한 나눔문화를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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