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시는 17일부터 26일까지 대전곤충생태관에서 나비 특별기획전을 연다고 15일 밝혔다.
나비 및 먹이식물 1000여 점이 전시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변태 과정을 비롯한 나비의 전 생애를 관찰할 수 있으며, 시민들이 직접 나비를 날려보는 체험도 할 수 있다.
대전시는 17일부터 26일까지 대전곤충생태관에서 나비 특별기획전을 연다고 15일 밝혔다. [사진=대전시] 2024.05.15 nn0416@newspim.com |
특별기획전은 휴관일인 월요일을 제외하고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상시 진행되며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나비 직접 날려보기 체험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선착순 약 20팀을 선정해 진행한다.
임성복 대전시 농생명정책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아름다운 나비의 모습과 생애를 마음껏 감상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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