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교육청은 고교 진학지도 활성화와 교사 진학지도 역량 강화를 위해 도내 18개 고교를 대상으로 오는 16~17일 서울대학교 입학사정관을 초빙해 고교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고교별로 서울대 입학사정관과의 만남을 통해 학교 교육과정을 점검하고, 서울대 전형 평가 기준을 안내받을 예정이다.
전북교육청 전경[사진=뉴스핌DB] 2024.05.14 gojongwin@newspim.com |
이번 컨설팅은 학생부종합전형에 대한 평가 방식과 효율적인 지원전략 방안을 집중적으로 살펴보고, 학생부종합전형의 평가 방식과 학생선발 과정 등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5학년도부터 고교학점제가 전면 실시되는 상황에서 단순한 교사 연수보다는 입학사정관과의 직접적인 만남이 진학지도 역량 강화에 보다 큰 도움이 될 것이라는 판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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