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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브리핑]CJ대한통운, '기존 택배에서 이커머스, 직구로의 수익성 개선 요인 이동' 목표가 150,000원 - KB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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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로보뉴스 = KB증권에서 13일 CJ대한통운(000120)에 대해 '기존 택배에서 이커머스, 직구로의 수익성 개선 요인 이동'이라며 투자의견 'BUY'의 신규 리포트를 발행하였고, 목표가 150,000원을 내놓았다.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 때, 이 종목의 주가는 목표가 대비 25.6%의 추가 상승여력이 있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 CJ대한통운 리포트 주요내용
KB증권에서 CJ대한통운(000120)에 대해 '투자포인트는 1) 중국발 이커머스 물량에 힘입은 택배 수송량 증가 반전, 2) 기존 택배사업과 달리 상승하고 있는 풀필먼트 매출단가, 3) CL사업의 수익성 개선 등. 2024년 영업이익은 5,202억원 (+8.3% YoY)을 기록할 전망. 이는 시장 컨센서스를 3.8% 하회하고, KB증권의 기존 전망을 2.1% 하회하는 것. 기존 택배사업의 수익성 개선 둔화를 반영해 영업이익 전망치를 소폭 하향하나, 직구물량 증가에 따른 택배 이익 개선 효과는 계속 유효할 것으로 보이며, 이커머스 사업의 물량 성장 및 판가 상승 또한 중요한 영업이익 증가 요인이 될 것으로 예상.'라고 분석했다.

또한 KB증권에서 '1Q24 영업이익은 1,094억원(+10.4% YoY, -24.1% QoQ)을 기록해, 시장 컨센서스와 KB증권의 기존 전망을 각각 7.0%, 7.8% 하회. 영업이익이 예상을 하회한 가장큰 이유는 기존 택배 사업에 있음. 1Q24 기존 택배(이커머스 제외) 영업이익률은 1년전 대비 0.6%p 상승했는데 택배 물동량이 10개 분기만에 증가 반전한 것이 1년전 대비 수익성 개선의 요인으로 보임. 다만 영업이익률 개선 속도는 2023년의 연간 영업이익률 상승(+1.2% YoY) 대비 둔화. 2024년에 택배요금 인상이 없었고, 1Q의 특성상 소형 택배의 비중이 이미 충분히 높아 소형 택배 비중 상승에 따른 수익성 개선효과는 줄어들었을 것으로 보임. 이커머스 영업이익은 부진했지만 단가가 상승하고 있어 유의미한 실적 부진으로 보기는 어렵다는 판단. 비택배부문 영업이익은 559억원 (+12.5% YoY)로 예상보다 43억원(8.3%) 많았음.'라고 밝혔다.


◆ CJ대한통운 직전 목표가 대비 변동
- 목표가 유지, 150,000원 -> 150,000원(0.0%)
- KB증권, 최근 1년 목표가 상승

KB증권 강성진 애널리스트가 이 종목에 대하여 제시한 목표가 150,000원은 2023년 12월 14일 발행된 KB증권의 직전 목표가인 150,000원과 동일하다. 최근 1년 동안 이 종목에 대해 KB증권이 제시한 목표가를 살펴보면, 23년 06월 29일 110,000원을 제시한 이후 상승하여 이번에 새로운 목표가인 150,000원을 제시하였다.


◆ CJ대한통운 목표가 컨센서스 비교
- 평균 목표가 167,909원, KB증권 가장 보수적 평가
- 지난 6개월 대비 전체 컨센서스 낙관적 변화
- 목표가 상향조정 증권사 2개

오늘 KB증권에서 제시한 목표가 150,000원은 24년 03월 27일 발표한 삼성증권의 150,000원과 함께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 리포트 중에서 가장 낮은 목표가이다. 이는 전체 목표가 평균인 167,909원 대비 -10.7% 낮은 수준으로 CJ대한통운의 주가에 대해 보수적으로 접근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참고로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의 평균 목표가인 167,909원은 직전 6개월 평균 목표가였던 113,400원 대비 48.1% 상승하였다. 이를 통해 CJ대한통운의 향후 주가에 대한 증권사들의 전체적인 분석이 낙관적임을 알 수 있다.

이 기사는 뉴스핌과 금융 AI 전문기업 씽크풀이 공동 개발한 기사 자동생성 알고리즘에 의해 실시간으로 작성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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