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뉴스핌] 오영균 기자 = 보령축제관광재단은 보령 머드비누 하트 에디션(하트에디션)을 재판매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시범판매용으로 최초 선보인 하트에디션은 초판 물량 2000세트가 2개월 만에 품절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보령 머드비누 하트 에디션. [사진=보령시] 2024.05.10 gyun507@newspim.com |
하트에디션은 성분, 모양, 색상, 향과 포장재를 고급화하며 머드비누의 대중성과 함께 선물용으로의 차별화를 내세웠다.
기존 보령머드비누와 다르게 수소수 성분을 함유해 세밀한 거품 형성과 피부 보습효과가 뛰어나며 파스텔 톤 3종 색상과 하트모양으로 제작됐다.
지난해 출시품을 보완해 포장재의 스폰지, 자석 등을 제거하고 전면 재활용이 가능한 종이소재로 친환경 제품 이미지를 부각했다.
김동일 시장은 "머드비누는 지금까지 많은 사랑을 받아왔고 그 덕분에 보령시 대표 특산품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다"며 "소비자의 성원에 보답하고, 더욱 믿고 만족스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양질의 제품을 만들기 위한 개발 및 홍보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트에디션은 보령머드테마파크 머드관과 주요 대리점, 보령축제관광재단 머드화장품 홈페이지 등을 통해 온·오프라인으로 판매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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