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기순손실 99억원, 자산매각 법인세 비용 기저효과로 대폭 감소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도기욱 넷마블 최고재무책임자는 9일 열린 2024년 1분기 실적 컨퍼런스 콜에서 "1분기 매출은 전분기 대비 20% 감소, 전년 동기 대비 2.9% 감소한 5854억 원을 기록했다"며, "EBITDA는 전분기 대비 30.6% 감소, 전년 동기 대비 112.4% 증가한 427억 원이었으며, EBITDA 마진율은 7.3%를 기록했다. 매출과 EBITDA는 1분기 신작 부재 등으로 인해 전분기 대비 감소했다"고 전했다.
이어 "1분기에는 영업이익 37억 원, 당기순손실 99억 원, 지배주주 순손실 4억 원을 기록했다"며, "당기순손실은 지난 4분기 자산 매각에 따라 일시적으로 인식했던 법인세 비용의 기저효과로 인해 대폭 감소했다"고 덧붙였다.
넷마블 로고. [사진=넷마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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