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진계획 검토...지표방향 분석 통한 대응방안 공유
[파주=뉴스핌] 최환금 기자 = 파주시는 김경일 파주시장, 간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시군종합평가 추진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보고회에서는 시군종합평가 '최우수 기관' 선정을 목표로 전년도 미달성 지표, 관리필요 지표 등 주요지표에 대한 추진계획을 면밀히 검토하고, 최근 변하는 지표 방향 분석을 통한 대응 방안을 공유했다.
파주시가 2024년 시군종합평가 추진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사진=파주시] 2024.05.09 atbodo@newspim.com |
파주시는 향후 정기 보고회, 성과관리 연계 강화 및 정성지표 우수사례 선정률 제고를 위한 전문 자문(컨설팅), 부서 간 협업을 통한 유기적 협조체계를 구축하며 평가에 대응할 계획이다.
경기도 시군종합평가는 국가 핵심 과제와 도의 주요 시책 추진 성과를 경기도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인구 규모에 따라 3개 그룹으로 나눠 실시하는 종합평가다. 파주시는 그간 시군종합평가 4년 연속(2020~2023) '우수기관'의 자리를 지켜왔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시군종합평가는 단순 순위 매김이 아니라 시의 행정이 어느 수준에 도달했는지를 보여주는 척도"라며 "늘 관심과 긴장감을 갖고 평가관리에 힘써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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