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평택시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남부권역센터와 함께 지역 내 수출 중소기업들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달 21일부터 27일까지 인도 뭄바이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 시장개척단을 파견했다.
7일 평택시는 총 123건의 상담을 통해 1241만 달러의 상담실적을 거두었다고 밝혔다.
수출을 위한 상담 모습[사진=평택시] |
이번 인도 중동 시장개척단은 다양한 수출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내 기업에 해외 판로개척을 지원하고 신규 유망 수출기업 등을 발굴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앞서 시장개척단에게 현지 시장성 조사, 구매자 섭외 및 1대 1 상담 알선, 상담 통역비 등 구매자와 상담할 수 있는 운영비용 일체를 지원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경제위기를 수출을 통해 극복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 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시장개척단에는 △㈜오스카 △메타폴라아로마㈜ △필코코스팜 △비엘에스주식회사 △㈜에코먼트 △농업법인회사드림푸드원㈜ △케이에스티㈜ △(주)대광스테버 △㈜솔고바이오메디칼 △(주)로크 등 총 10개 사가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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