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글로벌정치

속보

더보기

印 총선, 'AI 가짜 동영상'으로 혼란...야당 SNS 책임자도 체포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방콕=뉴스핌] 홍우리 특파원 = 인도에서 지난달 19일부터 6주 일정으로 총선이 진행 중인 가운데 제1야당의 소셜미디어(SNS) 책임자가 내무장관 동영상을 조작한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더 가디언·BBC 등 복수 매체의 5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인도 연방의회 제1야당인 인도국민회의(INC)의 SNS 책임자 아룬 레디(Arun Reddy)는 지난 3일 밤 아미트 샤(Amit Shah) 연방정부 내무장관의 동영상을 조작한 혐의로 체포됐다. 문제의 영상에는 샤 장관이 남부 텔랑가나 주의 유세장에서 "인도국민당(BJP)이 총선에서 승리해 집권을 연장하면 소수자에 대한 특정 사회적 보장을 중단할 것"이라고 말하는 내용이 담겼다.

샤 장관은 나렌드라 모디 총리에 이은 인도 내 '권력 2인자'로 불리며 BJP의 총선 유세를 이끌고 있는 인물이다.

샤 장관은 자신의 SNS에 해당 영상의 원본과 조작본을 게시하면서 "대중을 오도하기 위해 만든 동영상의 배후에 주요 야당인 INC가 있다"고 주장했다. 구체적 증거는 제시하지 않은 가운데, "이 문제를 해결하라는 지시가 경찰에 내려졌다"고 말했다.

INC는 레디의 체포를 인정하면서도 그가 동영상 조작에 연루돼 있지 않다고 반박했다. 의회 의원인 마니캄 타고르는 로이터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레디가 체포된 것에 대해 "정권에 의한 권위주의 권력 남용 사례"라고 비판했다.

인도 경찰은 디지털 증거물 확보를 위해 레디의 전자기기를 압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번 선거가 인도 최초의 인공지능(AI) 선거로 불리고 있는 가운데 동영상 조작 사건이 빈발하며 인도 총선을 뒤흔들고 있다. 5일 로이터에 따르면, 인도 경찰은 레디 체포 전 이미 발리우드 배우들이 모디 총리를 비판하는 가짜 동영상 유포 사건을 조사 중이었다. 인도 경찰은 이미 아삼·구자라트·텔랑가나·뉴델리 주에서 가짜 동영상을 유포한 혐의로 의회 SNS 관계자 6명을 포함해 최소 9명을 체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도에서 가장 많은 인구를 보유한 우타르프라데시주에서는 500여 명의 경찰이 온라인 콘텐츠를 감시 중이고, 논란의 여지가 있을 경우 해당 게시물을 삭제한다고 프라샨트 쿠마르 경찰청은 로이터에 전했다.

지난주 혼란을 낳은 또 다른 가짜 동영상에서는 요기 아디티아나트 우타르푸라데시주 총리가 "2019년 무장 공격으로 사망한 사람들의 가족을 위해 충분한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며 모디 총리를 비판하는 모습이 담겨 있었다. 주 경찰은 해당 영상에 대해 "AI가 생성한 딥페이크"라고 설명했다. 

지난 12월 30일(현지시간) 나렌드라 모디 총리의 '로드쇼'에 환호하는 인도 우타르프라데시주 아요디아 시민들의 모습. 이날 모디 총리는 선거 유세 활동의 일환으로 자동차를 타고 도시를 다녔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hongwoori8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현대건설, 압구정3구역 품었다 [서울=뉴스핌] 송현도 기자 = 현대건설이 올해 강남권 최대어로 불리는 '압구정3구역' 재건축 사업을 수주했다. 지난해 압구정2구역에 이어 공사비 5조5000억원이 넘는 3구역까지 품으며 압구정 일대 브랜드 타운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압구정3구역 투시도 [사진=현대건설] ​25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압구정3구역 재건축 조합은 이날 오후 총회에서 현대건설을 시공사로 최종 선정하는 안건을 가결했다. 전체 조합원 3988명 중 2621명(투표율 65.7%)이 참여한 이번 투표에서 현대건설은 찬성 2332표를 얻어 89.0%의 높은 득표율을 기록했다. 반대는 156표(6.0%), 기권 및 무효는 133표(5.0%)로 집계됐다. 해당 사업은 지하철 3호선 압구정역 인근에 위치한 기존 3934가구를 최고 65층, 5175가구 규모로 재탄생시키는 프로젝트다. 전체 공사비는 5조5000억원을 상회한다. ​현대건설은 입주민 전용 무인 셔틀 서비스, 하이엔드 커뮤니티 등을 도입하고, 세계적인 건축 그룹 OMA 및 모포시스와 협력해 한강 변 8개주동에 차별화된 외관을 구현할 방침이다. ​한편 압구정5구역은 오는 30일 시공사 선정 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현대건설과 DL이앤씨가 수주 경쟁을 벌이고 있다. dosong@newspim.com 2026-05-25 18:31
사진
'히든스테이지' 6월26일 스타트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 스테이지' 본선 진출 20팀의 경연 영상이 오는 6월 26일부터 뉴스핌TV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히든스테이지 공식 홈페이지. [사진= 히든스테이지 사무국] '히든 스테이지'는 종합 뉴스 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며,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이번 대회에는 총 300여 팀이 지원해 예심부터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지원자 연령대는 10대부터 50대까지 고루 분포했으며, 최고령은 56세, 최연소는 13세 초등학교 6학년생으로 세대를 초월한 참여 열기를 보였다. 예선 심사는 창작력(40%)·대중성(30%)·실연 역량(20%)·지원 성실도(10%) 기준으로 진행됐으며, SNS 기반 인디 아티스트부터 드라마 OST 작사·작곡 경험자, 유재하 음악 경연 수상자, 지상파 오디션 출신까지 실력파 지원자들이 대거 몰렸다. 여성 참가자로는 보리(25)·김나라(27)·박희수(32)·혼즈(32)·변미리(26)·오아(30)·신직선(36)·도이주(20)·마린(28)·채수빈(27)·박지은(23) 등 11명이 이름을 올렸다. 이 중 신직선(36)은 제2회 본선 진출 경험을 가진 재도전자로 눈길을 끈다. 남성 참가자로는 정상호(정점·28)·최혁준(심각한 개구리·33)·윤준(27)·윤태경(34)·정다운(25)이 개인 자격으로 본선에 올랐다. 팀 부문에서는 남성 팀 구구(26)와 블낫블(23)이 본선에 진출했다. 혼성 팀으로는 김은찬 밴드(23)와 Che!vee(28)가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Che!vee는 제3회 본선 출신으로 이번에 다시 본선 무대에 오르며 재도전자 계보를 이었다. 지난해 열린 제3회 히든스테이지 톱10 결선 진출자 유튜브 동영상. [사진= 히든스테이지 사무국] 본선 진출 20팀은 29일부터 6월 4일까지 MR 및 인터뷰 자료를 제출하면 된다. 이어 6월 9일부터 12일까지 여의도 뉴스핌 본사에서 유튜브 라이브 클립 녹화가 진행된다. 본선 경연 영상은 6월 26일 유튜브 채널 '뉴스핌 TV'를 통해 첫 공개된다. 이후 매주 금요일 2팀씩 10주간 8월 28일까지 순차 공개된다. 9월 10일부터 14일에는 심사위원단 2차 본선 심사가 진행된다. 9월 25일 결승 진출 톱 10이 발표된다. 시상 규모는 총 1200만 원으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인 대상(500만 원)을 비롯해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 최우수상(300만 원)·우수상(200만 원)·루키상(200만 원) 등이 수여된다. 6월26일부터 싱어송라이터 경연 대회 '히든 스테이지' 유튜브 경연이 시작된다. [사진 = 뉴스핌 DB] fineview@newspim.com 2026-05-26 12:1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