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까지…대전 문인 한성기·박희선 시인, 원종린 수필가 작품 선봬
[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 한밭도서관은 오는 26일까지 본관 1층 전시실에서 '대전 문인 탄생 100주년 기념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지난해 대전문학관의 기획전시였던 '당신의 100년, 나의 100년'을 다시 선보이는 자리다.
대전시 한밭도서관. [사진=대전시] |
기념전에서는 1923년 대전에서 태어난 문인 한성기 시인, 박희선 시인, 원종린 수필가의 작품 등을 만날 수 있다.
김혜정 대전시 한밭도서관장은 "이번 도서관과 문학관의 협력 전시와 같이 앞으로도 한밭도서관은 지식문화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전문적이고 차별화된 문화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n0416@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