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교통공사는 영국 셰필드 할람대학교 첨단웰빙연구센터(AWRC)와 직원 신체·정신건강 증진 및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AWRC(Advanced Wellbeing Research Centre)는 세계적인 바이오헬스 전문 연구소이자 산·학·연·관 협업 기관으로서 현재 국내 최초로 제주도에도 연구센터 설립을 논의 중이다.
대전교통공사는 영국 셰필드 할람대학교 첨단웰빙연구센터(AWRC)와 직원 신체·정신건강 증진 및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사진=대전교통공사] 2024.05.03 gyun507@newspim.com |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AWRC의 선진 바이오헬스케어 프로그램을 활용해 ▲감정노동자 정신건강 및 웰빙 지원 ▲산업재해 감소를 위한 컨설팅 ▲모빌리티 바이오헬스 분야 공동 연구 등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아가기로 했다.
AWRC 스티브 헉 교수는 "AWRC는 지구 반대편 먼 거리에도 불구하고, 대전대 바이오헬스사업단과의 학술교류 등 대전과의 인연이 깊다"며 "지속가능한 협력방안을 찾아 AWRC와 대전교통공사와의 동반성장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대전교통공사 연규양 사장은 "AWRC의 선진 바이오헬스케어 프로그램을 이용해 직원 건강 증진 및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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