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교통공사는 23일 본사 사옥에서 '2024년 재난대비 상시훈련'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최근 사회적인 이슈가 되고 있는 사회 부적응자들의 일탈에 의한 사건·사고를 가정해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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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통공사는 23일 본사 사옥에서 '2024년 재난대비 상시훈련'에 나섰다고 밝혔다. [사진=대전교통공사] 2024.04.23 gyun507@newspim.com |
훈련에는 대전교통공사, 경찰특공대, 둔산경찰서, 둔산소방서, 본사에 입주한 승강기안전공단, 하천관리사업소, 대전시 교통정책과 ITS팀, 동양테크엘리베이터 등 총 8개 기관이 참여했다.
주요 훈련내용은 이들이 국가핵심기반 중요시설인 도시철도 종합관제실에 침입해 인질 및 폭발물 테러에 대한 공사 대응시스템과 유관기관과의 공조 체계를 점검했다.
대전교통공사 연규양 사장은 "평상시 재난대비 훈련을 통해 유관기관의 공조체계 및 재난 대응역량을 높여 혹시 모를 실제 재난 상황에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gyun50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