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3일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서 '제8회 대한민국 어린이 놀이 한마당' 개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6년 첫 개최된 어린이 놀이 한마당은 올해 8회를 맞아 체험·인성·어울림·참여마당 등 다양한 놀거리, 볼거리, 즐길거리가 마련됐다.
대전시교육청은 3일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서 '제8회 대한민국 어린이 놀이 한마당' 개막식을 개최했다. [사진=대전시교육청] 2024.05.03 jongwon3454@newspim.com |
특히 행사에 참여하는 교육가족들은 놀이체험과 놀이문화를 확산하는 기회를 통해 자아를 발견하고 사회성과 창의성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행사는 이날 대전대신초등학교 사물놀이와 호수초등학교 외 14개 학교 학생들이 펼치는 치어댄스를 시작으로 학생, 학부모, 시민들이 함께 막이 올랐다.
특히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하는 놀이마당과 인성마당이 3일과 4일 놀이체험 부스로 운영될 예정이다. 또 오는 7일까지 운영되는 참여마당에서는 행사 안내, 개막식, 놀이 동영상 제공 등이 온라인으로 운영된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건전한 놀이문화 확산의 디딤돌이 될 제8회 대한민국 어린이 놀이 한마당에 많은 학생과 학부모, 시민이 함께해 안전하고 즐거운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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