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금정초, 영암금정중 교육시설 확충 및 학습환경 개선 위해 지원금 전달
지속적인 지역 발전 지원 통해 지역과 상생하는 기업으로 성장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신재생에너지 그린 솔루션 혁신기업 대명에너지가 운영중인 영암풍력발전에서 지역발전을 위한 지원금 500만원을 금정면에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대명에너지가 운영중인 영암풍력발전은 금정면 지역 주민과의 원활한 소통과 유대관계 증진, 초·중교의 교육활동 활성화를 목적으로 지원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지원금은 금정초등학교, 영암금정중학교의 교육시설 보수 및 확충, 교육용 기자재 및 도서의 구입, 학교체육활동 기타 학예활동 지원, 학생장학금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대명에너지와 금정초중등학교 관계자가 발전기금 지급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명에너지] |
대명에너지 관계자는 "지속적인 지역 발전 지원을 통해 지역과 함께 상생하며 발전하는 기업으로 성장하도록 노력할 것이며, 전국에 소재하고 있는 발전단지 지역에도 꾸준히 지원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영암풍력발전은 번 학교후원 외에도 농민회, 문화축제, 체육행사 등 다양한 명목으로 지역주민을 위한 꾸준한 후원활동을 해오고 있다.
영암풍력발전은 전남 영암군 금정면 영암발전단지에 영암태양광발전소와 함께 조성되어 있으며, 복합단지로는 국내에서 가장 큰 규모의 발전단지로 대명에너지가 2013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nylee5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