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NCT 도영의 콘서트 추가 회차 일정이 티켓팅 10분을 남겨두고 돌연 취소됐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일 "추가 오픈 예정이었던 5월 24일 공연은 동 일정의 경희대학교 축제 진행에 따른 안전상의 이유로, 금일 오후 경희대학교의 취소 요청을 받아 취소되었음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NCT 도영 [사진=SM엔터테인먼트] 2024.04.19 alice09@newspim.com |
이어 "이에 본 공연은 기 오픈된 5월 25, 26일 2회 공연으로 진행되며, 금일 오후 8시 진행 예정이었던 추가 오픈 회차 티켓 오픈은 진행하지 않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소속사 측은 "추가 오픈 회차를 기대해주신 분들의 아쉬움을 통감하며 금일 추가 오픈 예정이었던 금요일 공연 취소에 대한 대안을 빠르게 모색 중에 있다"고 사과했다.
도영은 오는 25~26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콘서트 '2024 도영 콘서트-디어 유스(DOYOUNG CONCERT-Dear Youth,)'을 개최한다. 당초 2회 공연을 열 계획이었으나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24일 한 회차 추가 공연을 하기로 했고, 2일 팬클럽 선예매 티켓팅을 앞두고 있었으나 티켓팅 10분 전 돌연 취소 공지가 올라왔다.
도영 역시 팬 소통 플랫폼 버블을 통해 "나도 한 시간 전에 콘서트 추가 회차 취소 소식을 들었다"며 "티켓팅 기다리고 있었을 팬들에 너무 미안하다"며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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