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내 광주 남구청장 [사진=뉴스핌 DB] |
[광주=뉴스핌] 김시아 기자 = 광주 남구는 김병내 구청장이 거버넌스센터에서 주관한 '제6회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 공모 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공모대회는 전국 지방자치단체장과 지방의원의 우수 활동 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실시한다.
올해 공모대회 주제는 '지역의 미래, 한국의 미래, 민주주의의 미래'로, 미래 개척과 주민생활편익 확대, 공동체 역량 증대' 등 7개 분야를 평가했다.
김 구청장은 탄소 중립 및 에너지 자립도시 조성을 위한 뛰어난 성과를 바탕으로 지난해 최우수상에 이어 2년 연속으로 큰 상을 수상했다.
특히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과학기술을 접목한 친환경 정책을 추진하며 지역사회의 미래 변화를 선도적으로 이끈 점이 호평받았다.
김병내 구청장은 "탄소 중립 및 에너지 자립도시 조성을 위해 그동안 기후 위기와 에너지 문제에 대한 주민들의 인식 전환과 관련 인프라 구축에 심혈을 기울였다"며 "그 노력 덕분에 곳곳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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