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월 단위 협상…주원료 변동 포함해 협상 진행
[서울=뉴스핌] 조수빈 기자 = 현대제철은 30일 열린 1분기 실적 컨퍼런스 콜에서 자동차 강판가 협상에 대해 인상 쪽으로 협의를 마쳤다고 밝혔다.
김원배 현대제철 판재사업본부장은 이날 "자동차 강판은 6개월 단위로 가격을 협상하는데, 당연히 주원료 변동을 포함해 제조원가에 미치는 요소를 감안해 협상을 진행 중"이라며 "2월에서 7월 상반기 협상은 월별로 조금 변동은 있지만 전반적으로 패턴을 감안해 인상하는 방향으로 협의했다"고 말했다.
현대제철 당진제철소 전경 [사진=현대제철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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