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전국 모든 대중교통수단을 탈 때 쓸 수 있는 K-패스 카드가 발매개시 1주일도 안돼 25만명의 신규 신청이 들어오는 등 이용자 100만명을 돌파했다.
30일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에 따르면 내달부터 본격 사용되는 K-패스 카드 이용자가 100만명을 돌파했다.
지난 24일 K-패스 카드 신청 개시 일주일 만에 신규로 K-패스 카드 발급을 신청한 사람은 25만명을 돌파했다.
K-패스 카드 신청은 10개 카드사의 모바일 앱(App), 누리집 등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각 카드사별 상품 안내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 기존 알뜰교통카드 회원 중 약 82만명이 K-패스로 회원전환을 완료해 알뜰교통카드 회원들도 단절 없이 K-패스 혜택을 받게 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5월 1일 K-패스 개시 이후에도 사업 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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