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영기 기자 = 노랑풍선은 아시아나항공과 함께 호주 시드니, 멜버른 패키지여행 상품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오는 7월 2일부터 9월 1일까지 주 4회(화, 목, 토, 일요일) 출발하는 이번 멜버른 상품은 국적기인 아시아나항공 직항 왕복 탑승으로 고객들의 안전한 여행을 책임지며 전일정 준특급 호텔에서 숙박해 편안한 휴식 공간을 제공한다.
아울러 ▲도시의 상징으로 불리는 '세인트 폴 성당' ▲시대 건축물로 가치를 인정받아 문화유산으로 지정된 '플린더스 스트리트 역 ▲그라피티 예술의 진원지로 알려져 있는 '호시어레인' 등 멜버른의 랜드마크들을 모두 둘러볼 수 있다.
특히 ▲환상의 바다와 기묘한 바위를 느낄 수 있는 세계 10대 관광지 중 하나인 '그레이트 오션로드' ▲만화 '토마스'의 실제 모델이자 호주에서 가장 오래된 증기기관차 '단데농/퍼핑빌리' ▲전 세계에서 가장 작은 펭귄을 볼 수 있는 '필립 아일랜드' 등 멜버른에서 가장 인기 있는 투어가 모두 포함돼 있어 도시의 매력을 충분하게 느낄 수 있다.
이 밖에도 '멜버른 6일' 상품은 노쇼핑을 비롯해 2일간의 자유 일정도 포함돼 있어 이 밖에 둘러보지 못한 ▲퀸 빅토리아 마켓 ▲호주 민속촌 마을인 '소버린 힐' 등 다른 관광지들을 개인의 취향에 따라 여유롭게 즐길 수 있다.
'시드니/멜버른' 상품의 경우 ▲호주 시드니의 명물 '오페라 하우스' ▲산속 예술인 마을 '탬보린 마운틴' 등 시드니와 멜버른, 골드코스트의 주요 관광지 들을 둘러볼 수 있으며 ▲스테이크 ▲해산물 요리 ▲피시앤칩스 등 특식 및 현지식이 제공된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호주는 넓은 면적을 가지고 있어 대도시가 가지고 있는 매력과 자연의 아름다움을 한꺼번에 얻을 수 있는 매력적인 국가"라며 "이번 신규 상품을 통해 많은 고객들이 호주에서 여행의 즐거움을 깨닫는 경험을 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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