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괴산군 사리면서 29일 올해 첫 모내기가 이뤄졌다.
괴산군에 따르면 이날 사리면 중흥리 이관식(50) 씨 논에서 초조생종인 '빠르미'를 심었다.
괴산군 친환경 벼 첫 모내기. [사진 = 괴산군] 2024.04.29 baek3413@newspim.com |
이날 심은 품종은 우렁이를 이용한 친환경 농법으로 재배되며 9월 수확 예정이다.
모내기에는 송인헌 군수와 쌀전업농괴산군연합회 회원 등이 함께 하며 풍년농사를 기원했다.
괴산군은 6월 초까지 2천여㏊ 논에서 모내기를 마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벼 육묘용 상토, 우렁이 종패, 맞춤형 비료 등 타 지역과 차별화된 사업추진으로 고품질 쌀 생산을 통해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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