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전주시는 내달부터 11월까지 매주 금·토·일요일 및 공휴일에 '전주·완주 시티투어버스'를 운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전주·완주 상생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전주·완주 시티투어버스'는 전주시의 팔복예술공장과 전주한옥마을, 완주군의 오성한옥마을과 삼례문화예술촌을 만나볼 수 있는 테마형 상품이다.
전주완주 시티투어버스 안내[사진=전주시]2024.04.29 gojongwin@newspim.com |
시티투어버스는 오전 9시 30분 전주종합경기장에서 탑승해 팔복예술공장·팔복동 철길, 전주한옥마을 및 자유 중식, 오성한옥마을, 삼례문화예술촌·비비정을 관람 후 되돌아오는 코스로 운행된다.
이용 방법은 출발 하루 전까지 (유)하늘관광에 예약하면 된다. 이용요금은 성인 1만 원, 경로·장애인 8000원, 12세 이하의 어린이는 5000원이다.
노은영 전주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전주·완주 시티투어버스 운영을 통해 양 시군의 관광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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