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진천군은 군 주요 수출 품목인 작약이 올해 첫 태국 수출길에 올랐다고 29일 밝혔다.
수출 물량은 4개 품종 100kg(1490pcs/30박스)으로 한화 2300만 원 규모다.
진천 작약. [사진=진천군] 2024.04.29 baek3413@newspim.com |
진천에는 약 20개 농가로 구성된 진천절화작약수출영농조합법인이 4.1ha의 작약을 생산한다.
지난해에는 작약을 비롯한 절화류 1709kg(2만4294달러) 상당을 태국에 수출한 바 있다.
군 관계자는 "올해는 태국뿐만 아니라 미국과 대만 등 수출국을 더욱 다양화 할 계획이다"며 "화훼 생산과 수출 지원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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