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라 의원 등 위원 5명 위촉
25일부터 20일간 결산검사 실시
[광양=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광양시의회가 지난 25일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장을 수여했다.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은 지난 제32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선임됐다. 김보라 의원을 대표위원으로 노동진(회계사), 정유철(세무사), 박말례(전 시의원), 김양임(시민단체) 등 총 5명이다.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 [사진=광양시의회] 2024.04.26 ojg2340@newspim.com |
결산검사는 오는 25일부터 5월 14일까지 20일간 진행된다. 결산검사위원들은 ▲세입·세출 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등 2023회계연도 광양시 재정운영 전반에 대해 결산검사를 실시한 후 검사의견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서영배 의장은 "결산검사는 지난 한 해의 예산집행 결과를 분석하고 성과를 평가하는 중요한 과정이다"며 "결산검사 위원들께서 우리 시의 소중한 예산이 적법하고 효율적으로 쓰였는지 꼼꼼히 살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보라 의원은 "결산검사 결과가 다음연도 예산편성과 재정운영에 반영되는 만큼 각계 전문가이신 동료 위원분들과 함께 철저한 검사를 펼쳐 개선사항과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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