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윤건영 충북교육감은 26일 충북교육의 주요 정책중 하나인 몸 활동이 정착되면 더 행복한 직장생활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윤 교육감은 이날 주간정책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몸활동을 실천하면서 건강한 직장문화를 만들어가는 직원 여러분에게 박수를 보낸다"며 "각 부서에서는 상황에 맞는 다양한 활동을 하면서 즐겁게 생활해 달라"고 주문했다.
윤건영 충북교육감. [사진=뉴스핌DB] 2024.04.26 |
그러면서 "각 부서에서는 일과 삶이 조화로운 일터 만들기에 대한 다양한 방법을 모색해 달라"며 "지금 본청 곳곳에 몸활동을 할 수 있도록 산책로, 체력단련실, 탁구장을 정비하고 화합관에서 시원하게 운동할 수 있도록 기구를 구비한 만큼 많이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윤 교육감은 이어 "본청 직원분들이 여러 몸활동에 동참하는 것이 일상화되면 이는 결국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고 이것이 기반이 되어 지원청이나 직속기관, 단위학교에 확산이 되어 우리가 추구하는 몸근육과 마음근육을 길러서 우수한 인재 양성을 통해 공교육을 강화하는 실력다짐 충북교육 실현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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