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혁신 10년, 재난안전관리 변화와 과제 논의
[세종=뉴스핌] 김보영 기자 =한국행정연구원은 오는 25일 오후 LW컨벤션 그랜드볼룸에서 '2014-2024 안전혁신 10년, 재난안전관리의 변화와 과제' 주제로 재난안전정책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세월호 사고 이후 재난안전관리 혁신을 도모한 지 10년이 되는 해를 맞이해 우리나라 재난안전관리 변화상을 짚어보고 '안전사회' 위한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기획됐다.
한국행정연구원 전경=연구원 제공2024.04.24 kboyu@newspim.com |
발제세션에서 오윤경 재난안전연구실장이 "재난안전정책 혁신의 성과와 과제"를 장대원 소장(LIG시스템 재난안전관리연구소)이 "안전혁신 10년, 과학적 재난관리의 발전과 전망"을, 정지범 교수(UNIST)가 "세월호 참사 이후 재난관리 정책의 변화와 한계"를 류현숙 선임연구위원(한국행정연구원)이 "해외 주요국 재난피해자 지원 민관 협력 체계" 주제로 각각 발제한다.
이날 종합토론에서 각 계 재난안전 분야 전문가들의 관점에서 재난안전관리의 성과와 과제에 대해서도 논의한다.
윤동근 교수(연세대학교) 좌장으로, 이준 연구위원(한국교통연구원), 정우석 센터장(한국전자통신연구원), 윤영배 연구위원(울산연구원), 고석 대표(어린이안전재단), 윤경민 보도전문위원(LG헬로비전), 김윤희 교수(동의대학교)가 토론자로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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