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동훈 기자 = 올 하반기 준공 예정인 인천국제공항 4단계 공사의 원활한 수행과 안전관리를 위한 교육이 열렸다.
5일 국토안전관리원에 따르면 관리원 수도권지역본부는 이날 인천국제공항 4단계 건설사업 공사참여자들을 대상으로 건설안전관리 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했다.
국토안전관리원 교육 모습 [사진=관리원] |
인천공항 공사 현장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은 건설사업 발주자, 안전관리자 등이 대상이다. 공사 안전관리 방안, 봄철에 발생하기 쉬운 화재예방책 등을 안내해 근로자를 비롯한 공사 전반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관리원은 올 하반기 준공 예정인 4단계 건설사업과 관련하여 작년에도 건설 품질 및 안전교육, 공사 현장 합동점검 등을 실시한 바 있다.
오광진 관리원 수도권지역본부장은 "4단계 공사가 마무리될 때까지 안전사고 예방과 공사 품질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해 협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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