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디지털 손해보험사 캐롯손해보험(캐롯)은 보험 가입 후 고객 운전 습관에 따라 자동차보험 보험료를 최대 20% 추가 할인해 주는 '할인이 쌓이는 굿드라이브 특약'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할인이 쌓이는 굿드라이브 특약은 안전운전 점수 보유 여부와 관계 없이 누구에게나 보험 가입 후 보험료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보험료 할인율 정산 방식도 간단하다. 자동차보험 보험 기간 1년 동안 캐롯이 만든 장치인 캐롯 플러그를 차량에 장착한 뒤 운행하면 주행 데이터 분석을 통해 안전운전 점수가 자동으로 산정되며 보험 만기 시점에 안전운전 점수 70점 이상을 달성한 월(月) 횟수에 따라 보험료의 최대 20%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이번 특약은 1년 치 자동차보험료를 가입 시 선납하는 방식과 매월 정산하는 두 가지 방식 중 선납하는 방식으로 먼저 출시된다.
본 특약은 오는 5월30일 이후 자동차보험 보장을 시작하거나 갱신하는 고객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이날부터 캐롯 모바일앱에서 가입할 수 있다. 안전운전 할인 특약 외 다양한 할인 특약의 중복 가입도 가능하다.
문효일 캐롯손보 대표이사는 "이번 특약은 캐롯이 세상과 고객을 바라보는 관점을 투영해 심혈을 기울여 선보이는 상품이자 서비스"라며 "고객들이 지금보다 더욱 안전한 일상을 영위할 방법을 항상 치열하게 고민하며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캐롯은 차량 주행 정보를 분석해 위중한 사고 발생 시 부르지 않아도 알아서 출동하는 AI사고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캐롯 플러그를 통해 보험사에 별도의 전화 없이 원터치로 사고 접수가 가능한 E-Call 서비스 등 다양한 안전 서비스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사진=캐롯손해보험] 2024.04.23 ace@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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