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산업 중기·벤처

속보

더보기

위즈돔, 그린 경영을 통한 ESG 내재화 실천

기사입력 : 2024년04월22일 15:37

최종수정 : 2024년04월29일 08:10

위즈돔, 4월 22일 지구의 날 맞아 '친환경적 경영 실천 통한 ESG 내재화' 다짐
통근버스 운행, 광역버스 예약앱 MiRi(미리) 운영, 수소버스 도입 등 실천
"버스 중심 교통 체제 개편 주도로 교통 난제 풀겠다"

[서울=뉴스핌] 조한웅 기자 = 스마트 모빌리티 기업 ㈜위즈돔(대표 한상우)이 4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그린 경영을 통한 '환경, 사회, 지배구조(ESG)' 내재화를 실천하고 있다고 밝혔다. 

위즈돔

위즈돔은 버스를 통한 모빌리티 혁신에 주력해 왔다. 버스의 고급화, 서비스 다양화를 통해 자가용의 과도한 사회적 환경적 비용, 지하철의 불편함과 초기 건설 비용 및 유지 보수 비용의 보완 및 대체가 가능하다는 관점하에 일관되게 버스 서비스 개선을 실천하고 있다.

아침 출퇴근 직장인을 위한 176개 기업의 통근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합 관제하는 아이보스(AIBOS)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고 있다. 이를 통해 매일 3300개 노선이 정확하고 안전하게 운행 중이며, 월 평균 탑승 180만 건에 순이용자는 10만 명에 이른다. 

또한 ▲통근버스 운영 확대 ▲안정적인 AIBOS 기반 위의 관광 시장 등 신규 노선 제공 등을 통해 버스를 중심으로 한 대중교통 시스템 개편을 주도하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이외에도 올해 수소버스 70대를 도입, 환경친화적인 버스운행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수소 충전을 위한 기반 시설이 부족하지만, 점차적으로 그 운행 대상 지역을 확대하여 친환경 버스 인프라 확충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한상우 대표는 "나홀로 차량의 수송 비율이 무려 65%에 이르는 현실"이라며 "이들이 운전대를 놓게 하려면 자가용만큼 편하게 환승과 직접 이동의 부담을 줄이는 이동 편의를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whitss@newspim.com 

CES 2025 참관단 모집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코스트코, 한국 순이익 67% 미국 본사로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미국계 창고형 할인점 코스트코가 한국에서 거둔 연간 순이익의 60% 이상을 배당금으로 챙긴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코스트코 한국 법인인 코스트코코리아가 공시한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이 회사는 이번 회계연도(2023년 9월∼2024년 8월) 영업이익이 2186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 회계연도보다 16%가량 늘어난 수준이다. 미국 대형 유통 업체 코스트코 매장 앞에 생필품을 구매하려는 소비자들이 대기 중이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같은 기간 매출은 6조5301억원으로 8%가량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58% 급증한 2240억원을 기록했다. 이번 회계연도 코스트코코리아의 배당금은 1500억원으로, 당기순이익의 67%에 이른다. 지난 회계연도에서도 코스트코코리아는 당기순이익(1416억원)을 뛰어넘는 2000억원(배당 성향 141.2%)의 배당금을 지급한 바 있다. 코스트코코리아는 미국 본사인 코스트코 홀세일 인터내셔널이 100%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서울, 인천, 경기 등 전국에 19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임직원 수는 7351명이다. 미국 본사가 챙기는 배당금은 1000억원이 넘지만, 정작 한국 기여도는 낮은 수준에 불과하다. 이번 회계연도 코스트코코리아의 기부액은 12억2000만원으로 지난 회계연도(11억8000만원)보다 3.5% 증가하는 데 그쳤다. 미국 본사가 가져갈 배당액의 1%에도 못 미치는 액수다. nrd@newspim.com  2024-11-19 14:32
사진
해임이라더니…김용만 김가네 회장 복귀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성범죄 혐의로 입건된 분식프랜차이즈 '김가네'의 김용만 회장이 대표이사직에서 해임됐다가 다시 복귀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김용만 회장은 지난 8일 아들인 김정현 대표를 해임하고 대표이사직에 올랐다. 김 회장의 아내인 박은희씨도 사내이사 등록이 말소됐다. 해당 내용은 지난 11일 등기가 완료됐다. 김가네 김용만 회장. [사진= 뉴스핌DB] 김 회장은 직원 성범죄 사건으로 인해 지난 3월 대표이사 자리에서 물러나고 아들인 김정현씨가 대표이사를 지냈다. 그런데 최근 아들인 김 전 대표와 아내 박씨와 김 회장 간 경영권 분쟁이 촉발되면서 스스로 대표이사직에 다시 오른 것으로 관측된다. 김 회장은 김가네 지분 99%를 소유하고 있다. 이에 대해 김가네 관계자는 "아직 정리가 되지 않아 드릴 말씀이 없다"고 말했다.  앞서 김용만 회장은 지난 7월 준강간치상과 업무상 위력 등에 의한 추행(성폭력처벌법 위반) 혐의로 입건돼 경찰의 조사를 받고 있다. 또한 김 회장은 사내 경리 담당 직원을 통해 회사명의 계좌에서 수억 원 상당을 자신을 대리하는 법무법인 계좌로 빼돌렸다는 횡령 의혹도 받고 있다. 이번 사건은 김 회장과 이혼소송을 진행 중인 아내인 박 씨의 고발로 알려졌다. romeok@newspim.com 2024-11-18 16:59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