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생활경제

속보

더보기

K치킨 고급화 바람...교촌 이어 BBQ도 '치마카세' 합류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BBQ 치마카세' 상표 등록...송리단길점서 시범판매
론칭 1년 교촌필방 치마카세 순항...외국인 비중 60%
외국인 사이 'K치킨' 체험명소로...BBQ도 통할까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교촌치킨에 이어 BBQ도 '치킨 오마카세(치킨+오마카세)'를 내놓는다. K치킨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과 미식 소비자들을 겨냥한 것이다. 이른바 서민간식으로 꼽히는 치킨의 고급화 움직임에 치킨업체들이 속속 합류하는 모습이다.

22일 특허청 키프리스에 따르면 제너시스BBQ는 지난 14일 'BBQ치마카세' 상표권을 출원했다. 치킨·닭고기 상품인 29류와 레스토랑업 용도인 43류로 각각 등록했다. 치마카세 메뉴 및 관련 매장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미지= 특허청 키프리스 갈무리]

'치마카세'는 치킨과 오마카세(맡김 차림)의 합성어다. 닭고기를 활용한 이색 코스요리를 뜻한다. '치마카세'를 처음 내놓은 업체는 교촌치킨이다. 교촌치킨은 지난해 6월 서울 이태원에 플래그십 스토어 '교촌필방'을 오픈하며 닭 부위별 코스요리인 '치마카세'를 선보였다.

교촌필방의 치마카세 메뉴는 토종닭과 닭 특수부위를 이용한 코스요리로 총 8가지 요리로 구성된다. 셰프의 설명과 함께 1시간 30분가량의 미식 경험을 즐기는 콘셉트다. 하루에 2회, 회차별 6명씩 예약제로 운영되며 가격은 1인당 7만원 상당으로 고가에 해당된다.

고물가 여파로 최근 고급 오마카세 식당의 인기가 다소 시들해졌음에도 교촌필방의 치마카세는 순항하고 있다. 교촌에 따르면 올해 들어 교촌필방 치마카세 예약률은 80%로 유지되고 있으며 이중 외국인 비중은 60% 수준이다. 또 교촌필방 일반 홀 이용객의 경우 외국인 비중이 80%에 달한다. 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 사이에서 'K치킨 체험 명소'로 떠오르면서 인기가 지속되고 있는 것이다.

교촌필방 내부. [사진= 교촌에프앤비]

이같은 수요를 확인한 BBQ도 '치마카세' 준비에 돌입했다. BBQ는 현재 서울 송파구에 운영 중인 플래그십 매장인 'BBQ 치킨빌리지 송리단길점'에서 사전예약제로 'BBQ 치마카세' 메뉴를 시범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또 지난해 10월에는 경기도 이천 치킨대학에서 주한 대사관 관계자들을 초청해 개최한 '글로벌 치킨캠프'에서 BBQ 치마카세 코스요리를 제공하기도 했다. 당시 BBQ는 치킨스프와 닭가슴살 샐러드로 구성된 애피타이저를 시작으로 황금올리브&속안심, 김두치&치느님, 자메이카 통다리 바베큐, 파더스치킨(갈릭, 와사비), 치킨버거, 화덕피자 등을 치마카세 메뉴로 선보였다.

일련의 과정을 통해 외국인들 사이에서 치마카세 인기를 확인한데다 고급 닭요리를 즐기고자 하는 미식 고객수요를 감안해 '치마카세'의 가능성을 높게 판단한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경기불황 속에서 여타 고급 레스토랑 대비 BBQ치마카세가 메뉴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BBQ 관계자는 "BBQ 치킨빌리지 송리단길점에서 외부 손님 등 일부 고객을 대상으로 BBQ치마카세를 선보이고 있다"며 "구체적으로 정해진 것은 아니지만 장기적으로 치킨빌리지 매장을 늘릴 계획이라 치마카세 메뉴 확대 등을 함께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romeok@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5월 1일 '노동절' 법정 공휴일 된다 [서울=뉴스핌] 김승현 기자 = 공무원과 택배 기사 등에게는 휴일이 아니었던 5월 1일 노동절이 법정 공휴일이 된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24일 법안소위원회를 열고 노동절을 법정 공휴일로 지정하는 공휴일법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공무원도 노동자다! 5.1. 노동절 휴무 보장하라'는 현수막이 정부세종청사 앞에 걸려있다. [사진=뉴스핌 DB]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행안위 법안1소위원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드디어 반쪽짜리 노동절이 온전한 노동절이 됐다"며 "아직 본회의 등이 남아 있지만, 올해부터 5월 1일 노동절에 모든 일하는 사람들이 제대로 쉴 수 있게 되는 데 큰 걸음을 내디뎠다"고 전했다. 윤 의원은 "관련 법을 심사하는 행안위 법안1소위 위원장으로 그간 엄청나게 많은 문자 메시지 등을 받았다. 야당이 선뜻 법안 처리에 동의해 주지 않아 목소리를 높이는 일도 있었다"며 "쉽지 않은 과정이었기에, 개인적으로도 오늘 법안 처리가 더욱 뜻깊다. 일하는 사람이 제대로 대접받는 세상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노동절은 지난 1994년에 유급휴일로 법제화됐지만 법정 공휴일은 아니어서 실제 법적으로 쉴 수 있는 것은 '근로기준법상 근로자'로 한정됐다. 이에 대표적으로 공무원 등에게는 휴일이 아니었다. 이번 공휴일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 문턱을 넘으면 올해 5월 1일 노동절부터 법상 근로자 여부와 무관하게 모든 국민이 휴일로 보낼 수 있게 된다. kimsh@newspim.com 2026-03-24 14:11
사진
뉴스핌 4월 9일 '서울이코노믹포럼' [서울=뉴스핌] 김범주 기자 =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오는 4월 9일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제14회 서울이코노믹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이재명 정부, AI 시대 신성장 동력 빌드업을 위한 제언'을 주제로, AI(인공지능), 정치 정쟁 해소, 주거복지, 지방경제 등 각 분야에서 전문가로 인정받는 여야 정치인들이 참여해 한국 경제의 새로운 성장 전략을 논의한다. 행사는 오전 9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총 5개 세션 토론과 강연으로 진행된다. 포럼에서는 인공지능(AI) 시대의 국가 전략과 정치·사회 구조 개혁 방향을 폭넓게 논의될 예정이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AI 혁명 도래, 교육과 사회는 뭘 준비해야 하나'를 주제로 토론이 열린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와 차지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토론자로 참여하며 윤동열 건국대 경영학과 교수가 사회를 맡는다. AI 기술 확산이 노동시장과 교육 시스템에 미치는 영향을 진단하고 인재 양성 전략과 사회 제도 개편 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정치 정쟁에서 실용으로 대전환'을 주제로 여야 정치권 인사들이 토론에 나선다.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 서왕진 조국혁신당 원내대표, 천하람 개혁신당 원내대표가 참여한다. 윤종빈 한국정치학회장이 사회자로 나선다.  해당 세션에서는 정치 양극화와 정쟁 중심 정치 구조를 넘어 경제 성장과 민생 문제 해결을 위한 정치 시스템의 전환 방향이 논의될 전망이다. 세 번째 세션에서는 '주거 복지는 저출산 극복의 필수품…여야 합의로 중장기 플랜 만든다'를 주제로 토론이 진행된다. 염태영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송석준 국민의힘 의원이 참여하며 이창무 한양대 도시공학과 교수가 사회를 맡는다. 주거 안정 정책이 출산율과 인구 구조에 미치는 영향을 중심으로 장기적인 주거 정책 방향과 정치권 합의 가능성이 논의될 예정이다. 네 번째 세션에서는 '지방경제 살려 한국의 잠재성장률을 키우자' 주제로 지역균형 발전과 산업 전략을 다룬다. 복기왕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이종배 국민의힘 의원이 토론에 참여하며 채지민 성신여대 지리학과 교수가 사회와 주제 발표를 맡는다. 해당 세션에서는 신내생적 산업 전략과 창업 생태계 구축을 중심으로 지방경제의 새로운 성장 모델을 제시할 예정이다. 마지막 다섯 번째 세션에서는 '100년 만에 다시 엄습하는 파시즘'을 주제로 홍성국 더불어민주당 국가경제자문회의 의장이 강연을 진행한다. 홍 의장은 글로벌 정치경제 질서 변화와 민주주의 위기, 극단주의 정치 확산이 경제와 사회 구조에 미치는 영향을 진단할 예정이다. 포럼은 뉴스핌TV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뉴스핌은 포럼 참가자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wideopen@newspim.com 2026-03-23 11:0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