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문화·연예일반

속보

더보기

강릉에서 만나는 국가유산의 낭만과 풍류 '관동풍류의 길'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관동풍류 열차'·'선교장 달빛방문' 등

[서울=뉴스핌] 이영태 여행선임기자 = 문화재청과 한국문화재재단이 함께 추진하는 2024년 '국가유산 방문 캠페인'이 다음달 10일부터 19일까지 강원도 강릉에서 '관동풍류의 길'을 따라가는 두 가지 특별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국가유산 방문 캠페인'은 세계적으로 각광받는 한류의 원형인 국가유산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그 아름다움을 국내외에 알리는 브랜드 사업이다. '국가유산 방문코스'는 10개의 길과 76개의 거점으로 구성됐다.

'관동풍류의 길' 거점행사 포스터. 2024.4.22 [이미지=한국문화재재단]

한국문화재재단은 국가유산 방문코스 중 하나인 '관동풍류의 길'에 포함된 강원도 지역 중심의 2개 거점 프로그램을 개최한다. '관동풍류의 길'에는 백두대간과 동해가 만들어내는 뛰어난 경치로 사랑받는 강원도 지역의 선교장, 오죽헌, 경포대, 양양 낙산사, 속초 신흥사, 평창 월정사 등의 명소 6곳이 포함돼 있다.

지난 2022년 첫선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던 '관동풍류 열차'와 '선교장 달빛방문' 거점 프로그램은 내달 10일부터 19일까지 매주 금, 토, 일요일(총 6일) 참여할 수 있다.

바닷길 달리는 기차 안에서 펼쳐지는 관동팔경 이야기 '관동풍류 열차'

'관동풍류 열차'는 원주 출신 조선시대 여성 시인 '김금원'으로 변신한 해설사와 함께 열차를 타고 여행하는 프로그램이다. 강릉에서 출발해 동해를 거쳐 삼척까지 여행하는 코스로, 하루 1회(오전 10시 14분 강릉역 출발) 운영된다. 1회 참여 인원은 40명이다.

작년까지 이용한 바다열차 운영 종료로 인해 올해는 '산타열차'를 타고 이동한다. 올해는 전년과 달리 정동진역에서 잠시 하차하는 시간을 추가해 관람객들이 여유롭게 초여름 바다를 즐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보강했다. 또한 '추암 촛대바위'를 코스에 더해 다채로운 관동팔경을 더욱 생생하게 감상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 달빛 내린 선교장 풍류와 솔숲길 산책 '선교장 달빛방문'

'선교장 달빛방문'은 강릉을 대표하는 전통가옥 '선교장'을 야간 산책하는 프로그램이다. 총 540명을 모집하는 '선교장 달빛방문'은 행사 기간 중 총 18회 운영되며, 하루에 3회차씩(오후 7시 30분, 7시 50분, 8시 10분) 진행된다.

'선교장 달빛방문' 관람객은 월하문, 활래정, 열화당 등 선교장 곳곳을 돌아보며 해설사의 국가유산 이야기를 듣게 된다. 열화당에서는 따뜻한 차 한 잔과 함께 전통예술공연을 관람하는 시간을 가진다. 올해 코스에 포함된 산책길은 '백호길'에서 '청룡길'로 변경됐다. 소나무 숲길이 우거진 청룡길을 따라 선교장의 밤 정취를 만끽하는 것으로 일정이 마무리된다.

강원도 지역의 멋진 풍경과 풍류를 즐기는 프로그램인 '관동풍류 열차'와 '선교장 달빛방문'은 모두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오는 24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선착순 예매 가능하며, 참가비는 1인당 1만원이다.

국가유산 방문코스 '관동풍류의 길' 거점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국가유산 방문 캠페인 누리집(chf.or.kr/visit) 및 공식 인스타그램(@visitkoreanheritage)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문화재재단은 '국가유산기본법' 시행에 따라 오는 5월 17일 국가유산진흥원으로 새롭게 출범한다.

medialyt@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법원, 강선우 구속적부심 기각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공천헌금 1억 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강선우 무소속 의원이 구속적부심을 청구했으나 법원이 받아들이지 않았다. 2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5-2부(재판장 김용중)는 이날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강 의원에 대한 구속적부심 심문을 진행한 뒤, "청구 이유 없다"며 기각했다. 공천헌금 1억 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강선우 무소속 의원이 구속적부심을 청구했으나 법원이 받아들이지 않았다. 사진은 강 의원이 지난 3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뉴스핌 DB] 강 의원은 전날 서울중앙지법에 구속적부심을 청구했다. 구속적부심은 구속된 피의자의 구속이 적법한지, 계속 구속할 필요가 있는지를 법원에 다시 심사해 달라고 요청하는 절차다. 강 의원은 2022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김경 전 서울시의원으로부터 공천을 대가로 1억 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강 의원은 민주당 서울시당 공천관리위원장이었다. 법원은 지난 3일 강 의원과 김 전 시의원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뒤, 증거를 인멸할 염려가 있다며 두 사람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경찰로부터 사건을 넘겨받은 검찰은 지난 16일과 18일 강 의원을 소환해 조사했다. hong90@newspim.com 2026-03-26 17:53
사진
'고문기술자' 이근안, 88세로 사망 [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 독재정권 시기 '고문기술자'로 악명을 떨쳤던 이근안 전 경감이 숨졌다. 26일 경기일보에 따르면 이근안은 전날 사망했으며, 현재 서울 동대문구 동부병원 장례식장에 안치된 상태다. 발인은 오는 27일 오전 5시20분으로 예정됐다. [사진=뉴스핌 DB] 이근안은 1970~80년대 치안본부 대공수사관으로 근무하며 각종 공안 사건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강압 수사와 고문을 주도한 인물이다. 전기고문 등 가혹 행위를 통해 허위 자백을 받아냈다는 의혹이 제기되며 고문기술자라는 별칭으로 불렸다. 전두환 정권 시절 고문과 옥살이 후유증을 앓다 지난 2011년 사망한 고 김근태 전 민주화운동청년연합(민청련) 의장 역시 1985년 9월 4일 '민청련 결성' 사건으로 구속돼 서울 용산구 남영동 치안본부 대공분실에서 이근안 등으로부터 전기고문과 물고문을 당한 바 있다. 주화 이후 그의 행적은 국가폭력의 상징으로 재조명됐다. 고문 의혹이 불거지자 1988년 수배됐고 약 12년간 도피 생활을 이어가다 1999년 자수했다. 이후 재판에 넘겨져 징역형을 선고받고 복역했다. 그가 관여한 공안 사건 가운데 일부는 이후 재심에서 조작 정황이 인정되며 무죄가 선고되기도 했다. 이근안의 가혹 행위에 못 이겨 간첩이라 허위 자백해 억울한 옥살이를 했던 납북어부 정규용씨도 2014년 38년 만에 재심에서 무죄를 확정받았다. 2기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도 '서울대 무림 사건'과 관련해 인권 침해가 있었다고 판단하고 국가의 사과를 권고한 바 있다. 2006년 출소 이후 이근안은 종교 활동을 하며 공개적으로 과거를 반성한다는 입장을 밝혀왔으나, 피해자들과 시민사회에서는 사과의 진정성을 둘러싼 논란이 이어졌다. 그는 생전 자서전에서 "간첩과 사상범을 잡는 것은 애국이었다"라는 취지의 발언을 하기도 해 논란이 이어졌다. 그는 또 자신을 소재로 한 영화 '남영동 1985'에서 묘사된 고문 행위가 과장됐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yuniya@newspim.com 2026-03-26 19:3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