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6일까지 신청 접수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도는 도내 화장품 중소기업 대상으로 임상 지원, 수출 인증지원, 디자인 개발 지원 등 '화장품 수출전략화 통합지원'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처음 시행하는 이 사업은 수출 유망품목 대상 타겟시장을 선정해 세명대학교 화장품임상연구지원센터,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충북테크노파크 3개 기관을 통해 이뤄진다.
충북도청. [사진=뉴스핌DB] |
사업 참가 희망 기업은 내달16일까지 '충북테크노파크 컨택센터(http://contact.cbtp.or.kr)에 접속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모집된 기업들은 화장품분야 전문가의 선정평가를 통해 최종 선정된다.
도 관계자는 "전방위적인 기업지원을 통해 K-뷰티 거점 지역으로서의 면모를 지키겠다"고 말했다.
충북도는 이 사업 외에 충북테크노파크에서 스토리 기반의 충북화장품 마케팅 지원사업을 이달 29일까지 모집한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