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그라비티는 19일, 모바일 MMORPG '라그나로크M: ETERNAL LOVE(이하 라그나로크M)'에 신규 영웅 클래스 '펜릴'을 업데이트했다고 밝혔다.
신규 영웅 직업 펜릴은 요르문간드와 헬라의 형이다. 라그나로크 이후 오딘을 지키기 위해 천년의 고독을 선택한 설정을 갖고 있다. 펜릴은 궁수 계열인 레인져 직업을 보유한 유저가 잡 스위칭 선택권을 사용하면 전직할 수 있다. 전직 전 직업 내 펜릴 화면과 RO샵 내 영웅 화면에서 플레이 체험도 가능하다.
펜릴은 영웅 직업 전용 스킬 특성을 갖고 있다. 특성 해제 후 기본 1레벨에서 최대 7레벨까지 강화할 수 있다. 특성 레벨은 특성 능력치가 있는 룬을 활성화시키면 향상된다. 또한, 4레벨 이상이 되면 단계별로 강력한 추가 스킬 효과가 해제된다.
[사진=그라비티] |
그라비티는 신규 영웅 직업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음달 18일까지 달의 늑대 강림 시리즈 이벤트를 진행한다. 펜릴 영웅 특성을 달성하는 유저들에게는 달성 레벨에 따라 다양한 보상 아이템을 제공한다.
아울러 퀘스트 영웅 인연의 오픈도 예고했다. 오는 6월 영웅 찬송가 내 펜릴 화면에서 운명 보석을 사용하면 펜릴 관련 영웅 스토리를 오픈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라그나로크M 공식 커뮤니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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