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진천군은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한 새로운 교육 패러다임을 반영하고 인공지능(AI), 국제 감각 기르기에 중점을 둔 2024년 국제 문화 교육특구 사업을 본격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군은 올해는 30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외국어 교육 기반 구축 ▲글로벌 인재 양성 ▲문화의 국제화 ▲교육 문화의 국제화 등 4개 특화사업 분야 14개 세부 사업을 추진한다.
진천군청. [사진 =뉴스핌DB] 2024.04.19 |
진천 국제 문화 교육특구는 지난 2013년 충북 도내에서 유일하게 지정된 이래 2025년까지 총 398억 원의 예산을 활용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외국어 교육, 정보통신기술(ICT) 융합 교육, 인공지능(AI) 디지털 교육 등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한 선제적 교육을 운영중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차별화된 특화사업을 추진해 문화·교육 특화 도시 생거진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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