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뉴스핌] 남경문 기자 = "식당, 카페, 숙박업소 우리도 방문의 해 성공을 위해 동참해요"
경남 김해시는 '2024 김해방문의 해'의 민간참여 활성화를 위해 '내가 먼저 친절가게'를 지정하고, 친절가게 인증 미니 배너를 배부한다고 19일 밝혔다.
김해방문의 해 성공기원 자율참여형 친절가게 '내가먼저, 친절가게' 지정 표시판 [사진=김해시] 2024.04.19 |
'내가 먼저 친절가게'는 김해시 관내의 카페, 식당, 숙박업소 등 주로 관광객이 많이 찾는 가게 중에서, 2024 김해방문의 해의 성공을 위해 동참하고자 하는 가게주인의 자발적인 신청에 따라 지정하게 된다.
한국숙박업중앙회 김해시지부와 한국휴게음식업중앙회 김해시지부의 협조를 받아 387개의 친절가게를 지정했으며, 22일부터는 각 읍면동과 김해시청 관광과에서 친절가게 신청 접수를 받는다.
신청방법은 김해방문의 해 성공기원을 위해 '내가 먼저 친절가게'로 지정받고자 하는 가게주인이 직접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나 시청 관광과에서 친절가게 지정 신청을 하면 된다.
시는 친절가게에 인증배너와 함께 한국관광공사와 공동제작한, 친절가게가 기본적으로 지켜야 할 체크리스트를 포함한 친절서비스 가이드 리플렛도 함께 배부한다.
홍태용 시장은 "많은 가게들이 내가 먼저 친절가게에 동참하고 있어 감사드린다"면서 "이번 친절가게 지정을 통해 2024 김해방문의 해의 성공적인 추진 뿐만 아니라, 친절한 도시 이미지 확립으로 '다시 찾고 싶은 관광도시, 김해'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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