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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촌치킨, 건강· 맛 다 잡자…'점보윙과 샐러드 세트' 메뉴 선봬

기사입력 : 2024년04월18일 16:24

최종수정 : 2024년04월18일 16:23

내달 19일까지 판매...2000원 할인 혜택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는 다음달 19일까지 교촌의 인기 치킨 메뉴인 점보윙시리즈와 신선한 샐러드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세트 메뉴를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푸짐한 양과 쫄깃한 식감으로 출시 직후 단숨에 인기 메뉴로 등극한 점보윙 시리즈를 더욱 다채롭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사진= 교촌에프앤비]

특히 세트 구매 시 2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홀 이용, 교촌치킨앱, 배달 플랫폼에서 배달 및 포장하는 고객 모두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번에 만나볼 수 있는 교촌 샐러드는 신선한 채소에 교촌에서만 맛볼 수 있는 교촌리얼오렌지소스, 교촌블루베리소스 등 과일소스를 더한 프리미엄 샐러드로, 아삭한 식감과 상큼한 맛으로 치킨과 함께 먹으면 더욱 좋다.

점보윙 시리즈는 ▲교촌점보윙 ▲레드점보윙 ▲허니점보윙 ▲반반점보윙총 6종으로 구성된 메뉴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작년 11월 출시돼 출시 2개월 만에 50만 개를 판매한 인기 메뉴 점보윙 시리즈를 교촌만의 소스를 더한 샐러드와 함께 맛보실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더욱 즐겁고 푸짐한 식사 시간을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omeo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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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단축 개헌..."동의 안해" 55.5%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심판 최후진술에서 언급한 '복귀 후 임기단축 개헌 추진'에 대해 '동의하지 않는다'는 답변이 과반을 차지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7일 공개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ARS(자동 응답시스템) 조사에서 '윤 대통령의 최후진술에서 임기단축 개헌 추진 언급'에 55.5%는 '동의하지 않는다'고 응답했다. '동의한다'는 34.0%, '잘모름'은 10.4%로 나타났다. '동의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연령별로 70대 이상, 지역별로는 부산·울산·경남을 제외한 모든 분류에서 50%를 넘었다. 연령별로는 40대가 67.6%로 비율이 가장 높았고, 50대(62.2%), 30대(57.2%), 60대(53.4%), 만18세~29세(50.9%) 순이었다. 유일하게 70대 이상은 '동의한다'가 44.3%로 '동의하지 않는다' 38.6%를 앞섰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남·전북 64.5%, 대전·충청·세종 60.8%, 경기·인천 58.4%, 대구·경북 56.9%, 강원·제주 54.2, 서울 53.0%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답변했다. 부산·울산·경남만 '동의한다'는 대답이 43.4%로 '동의하지 않는다' 42.2%보다 우세했다. 지지정당별로는 역시나 정치 성향에 따라 갈렸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자 87.5%가 '동의하지 않는다'를 선택했다. 국민의힘 지지자는 64.3%가 '동의한다'고 했다. 조국혁신당 지지자는 71.9%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대답했다. 개혁신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가 41.5%, '동의한다'는 38.7%로 나타났다. 진보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 56.5%, '동의한다' 43.5%였다. '지지정당없음'에서는 '동의하지 않는다' 64.9%, '동의한다' 23.7%였다. 박상병 정치평론가는 "대통령이 복귀하지 못하고 탄핵이 될 거라고 보고 있는 것"이라며 "복귀한다고 하더라도 집권 기간이 2년이나 남아 있는데 개헌이 성사될 가능성이 없다, 신뢰가 낮다고 보는 거"라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RDD(무작위 전화 걸기) 활용 ARS를 통해 진행됐다. 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 응답률은 6.2%다. 자세한 조사 개요 및 내용은 미디어리서치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ight@newspim.com 2025-02-2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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