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핌] 남효선 기자 = 대구 평리동의 한 상가에서 화재가 발생해 50대 남성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17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42분쯤 대구시 서구 평리동 남평네거리 부근 상가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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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오후 11시42분쯤 대구시 서구 평리동 남평네거리 부근 상가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사진=대구소방본부]2024.04.17 nulcheon@newspim.com |
신고를 받은 소방은 진화인력 66명과 장비 27대를 급파했다.
불은 발화 3분만인 이날 오후 11시49분쯤 자체 진화됐다.
이 불로 A(52)씨가 안면부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과 경찰은 이날 화재가 상가 내부 인테리어 작업 중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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