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경제일반

속보

더보기

국내체류 외국인, 남성 '취업'·여성 '결혼' 위해 한국행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고졸 학력 비중이 가장 높아…전문인력은 대졸
방문취업 조선족, 비전문취업 아시아권 대다수
월평균 소득 200~300만원대 비중이 가장 높아

[세종=뉴스핌] 온종훈 정책전문기자 = 외국인과 귀화허가자 등 국내 체류 이민자 중 남성은 국내 취업을 위해, 여성은 결혼을 위해 '한국행'을 결정한 비중이 압도적으로 높았다.  

통계청은 17일 발표한 '2023년 이민자 체류실태 및 고용조사 결과'에서 이같이 밝혔다.

통계청은 국내 체류 이민자를 대상으로 2017년부터 법무부와 공동으로 매년 이 조사를 실시해 오고 있다. 조사 결과는 이민자의 고용, 체류관리 및 사회통합 등의 현황 파악과 관련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되고 있다.

특히 이번 조사는 '체류자격별 외국인의 한국생활'을 주제로 우리 사회에 다양한 영향을 미치고 있는 외국인들의 가정·고용·경제·언어생활을 이해하고 관련 정보를 얻기 위해 실시됐다. 

성별로는 남성은 비전문취업(91.2%), 전문인력(63.1%), 방문취업(58.3%) 분야에서 비중이 절대적으로 높았다. 여성은 결혼이민의 비중이 79.6%로 압도적으로 높아 내국인과 결혼이 '한국행'을 결정한 가장 큰 요인이었다. 

이민자들의 교육수준으로는 전문인력 분야에서는 대졸이상(74.8%)이 가장 높고 전문 인력과 기타를 제외한 모든 체류 자격에서는 고졸 비중이 가장 높았다.

출신국적에서는 조선족 등 한국계 중국인의 비중은 방문취업(84.5%), 재외동포(73.7%) 등에서 높았고 비전문취업 분야에서는 기타 아시아(86.9%)와 베트남(12.9%) 출신이 대부분을 차지했다. 

거주지역으로는 경기도 거주 비중은 방문취업(46.1%), 재외동포(43.1%), 영주(41.4%) 등에서 가장 높았으며, 이들 체류자격의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거주 비중은 70% 이상이었다. 

거처 종류별로는 방문취업(84.6%), 재외동포(71.6%), 유학생(70.9%), 영주(61.1%), 결혼이민(52.1%)은 일반주택 거주 비중이 높았고, 비전문취업은 기숙사(52.0%) 비중이 높았다. 

외국인은 가족·친인척과 함께 살고 있음(51.0%) 비중이 가장 높고, 혼자 살고 있음(28.8%), 직장 동료 등 기타 동거인(20.2%) 순이었다.

체류자격별 취업자 비중은 전문인력(100.0%), 비전문취업(99.7%), 영주(74.8%), 방문취업(72.6%) 순이었다. 전체 외국인 취업자 중 비전문취업(29.1%) 비중이 가장 높았다. 

외국인 임금근로자의 12.3%가 이직을 희망하고 있으며, 희망사유는 대부분의 체류자격에서 '임금이 낮아서'가 높았다. 

외국인의 월평균 총소득은 '200~300만 원 미만'(32.8%) 비중이 가장 높았으며 이같은 소득수준은 비전문취업 66.1%가 전문인력 53.4%에 해당한다. 300만원 이상이라고 응답한 비중은 전문 인력(43.3%), 영주(40.3%) 순이었다.

언어생활면에서 한국어능력시험 급수를 취득한 외국인은 19.9%로, 유학생(57.2%), 전문인력(26.9%), 비전문취업(20.4%) 순이었다.  외국인의 한국어 실력은 평균 3.4점으로, 영주(4.3점), 재외동포(4.1점), 방문취업(3.8점) 순이고 비전문취업(2.7점)과 전문인력(2.6점) 등은 낮았다.

이형일 통계청장은 "이번 조사를 계기로 국내 외국인의 한국 생활에 대한 다양한 측면에서의 분석이 적극 활용되고, 이를 통해 인구·사회·경제 관련 이민 정책 수립에 실효적인 보탬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자료= 통계청]  2024.04.17 ojh1111@newspim.com

ojh1111@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오늘 홍준표와 오찬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홍준표 전 대구시장과 비공개 오찬을 갖는다. 홍 전 시장은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나는 무당적자이고 백수"라며 "보름 전 홍 수석(홍익표 정무수석)이 연락 왔길래 비공개 오찬이라면 괜찮다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야당 대표뿐만 아니라 야당 인사들도 가는데 내가 안 갈 이유가 없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홍준표 전 대구시장 [사진=뉴스핌 DB] 정치권에 따르면 이 대통령과 홍 전 시장의 오찬은 오는 17일 진행될 것으로 관측된다. 보수 진영에서 대선 후보로도 활동했던 홍 전 시장은 지난해 국민의힘 대선 후보 경선에서 고배를 마신 뒤 현재는 당적이 없는 상태다. 최근에는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인 김부겸 전 국무총리를 공개 지지한 바 있다. oneway@newspim.com 2026-04-16 15:57
사진
상승세 탄 이정후, 3안타 폭발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드디어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방망이가 봄바람을 타기 시작했다. 14경기 만에 한 경기 3안타 활약을 펼쳤다. 3경기 연속 안타에 최근 6경기 중 4경기 멀티히트의 고감도 타격이 이어지고 있다. 이정후는 17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2026 MLB 신시내티 레즈전에서 우익수, 5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4타수 3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46, OPS는 0.686으로 올라섰고 팀은 3-0 승리로 4연패를 끊었다. 팀 6안타 가운데 절반이 이정후의 배트에서 나왔다. 2회 1사에서 첫 타석에 들어선 이정후는 상대 선발 우완 체이스 번스와 7구 승부까지 끌고 갔지만 낮게 떨어지는 슬라이더에 파울팁 삼진으로 물러났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이정후. [사진=로이터] 2026.04.17 psoq1337@newspim.com 0-0으로 맞선 5회 1사 주자 없는 상황, 다시 번스를 상대한 이정후는 풀카운트에서 6구째 슬라이더를 잡아당겨 시속 99마일(약 159.3km)짜리 강한 타구의 우전 안타를 만들었다. 이후 브레넌의 3루수 병살타가 나와 득점으로 연결되진 못했다. 샌프란시스코 선발 랜던 룹은 6이닝 동안 단 한 점도 내주지 않자 샌프란시스코 타선이 7회초 응답했다. 바뀐 투수 브록 버크를 상대로 선두 타자 아라에스가 유격수 실책으로 출루했고 2사 후 채프먼이 좌중간을 가르는 적시 2루타로 0의 균형을 깼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랜던 룹. [사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2026.04.17 psoq1337@newspim.com 이어진 2사 2루 타석에 선 이정후가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피치 클록 위반으로 스트라이크 하나를 안고 출발했지만 몸쪽 포심을 밀어 좌중간에 떨어뜨리는 1타점 적시타를 때렸다. 이어 대타 엘리엇 라모스의 볼넷, 슈미트의 중전 적시타까지 이어지며 스코어는 3-0이 됐다. 9회초 이정후는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좌완 샘 몰의 2구 스위퍼를 받아쳐 중전 안타를 쳐 시즌 두 번째 3안타 경기를 완성했다. 이정후는 11일부터 17일까지 6경기에서 23타수 10안타, 타율 0.435·OPS 1.154를 기록 중이다. 경기 막판에는 짧은 벤치클리어링이 벌어졌다. 8회초 아다메스 타석에서 코너 필립스의 몸에 맞는 공이 나오자 투수가 곧장 퇴장당하며 분위기가 험악해졌다. 샌프란시스코 마무리 밀러가 9회말 마지막 아웃을 잡은 뒤에는 삼진으로 돌려세운 스튜어트를 향해 소리를 지르며 다가갔고, 이에 스튜어트가 격하게 반응하면서 양 팀 선수들이 쏟아져 나왔다. psoq1337@newspim.com 2026-04-17 06:2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