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라인게임즈는 17일, 미어캣게임즈가 개발한 모바일 SRPG '창세기전 모바일: 아수라 프로젝트(이하 창세기전 모바일)'에 신규 캐릭터 '카림 니디아'를 추가하고, 스토리 확장 등 콘텐츠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카림 니디아'는 원작 스토리 속 그라나다 상단의 리더다. '활력의 나무' 속성을 지녔다. 고유 스킬 '풍요의 특권'과 초필살기 '엘드 엠파이어'를 사용한다. 전용 무기 '그라나다 석장'을 착용하면 잠재력을 발휘한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메인 스토리 14장 '패자의 왕관Ⅱ'도 추가됐다. 패자의 왕관Ⅱ는 팬드래건 성 탈환에 나선 실버애로우 연합의 전투를 그렸다. 아울러 라인게임즈는 신규 캐릭터의 사연을 엿볼 수 있는 이벤트 스토리 '두 얼굴의 카림'도 공개됐다.
[사진=라인게임즈] |
시즌제 수행 콘텐츠 '피라미드'도 120층으로 확장됐다. 길드 단위 전투 콘텐츠 '기사단전'은 리뉴얼을 거쳐 정식 시즌으로 재개됐다. 최대 레벨 달성 후 소모되는 행동력 수치만큼 '초월의 증서'가 지급되며, 이를 통해 교환 상점에서 보상으로 교환할 수 있다.
한편, 라인게임즈는 오는 30일까지는 신규 캐릭터 업데이트를 기념해 출석 시 '용사의 빵' 등 아이템을 제공한다. 이벤트 스토리와 '마장기전' 클리어 횟수에 따라 보상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연다.
자세한 정보는 네이버 게임 라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dconnect@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