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숙한 반려문화 확산 위해 인식 개선 활동 나서
'유기동물에서 반려동물로, 새가족 맞는 일' 가동
[고양=뉴스핌] 최환금 기자 = 고양특례시 삼송도서관은 유기동물 임시보호 플랫폼 '핌피바이러스'와 함께 올바른 반려동물의 이해와 유기동물의 임시보호 활동에 대한 프로그램 '유기동물에서 반려동물로, 새로운 가족을 맞는 일'을 운영한다.
'유기동물에서 반려동물로, 새로운 가족을 맞는 일'은 반려동물에 대한 입양기준과 방법부터 유기동물 임시보호에 대한 개념 소개 및 의미, 방법 등에 대한 내용을 전할 예정이다.
[자료=고양시] 2024.04.17 atbodo@newspim.com |
또한 유기동물 플랫폼 '핌피바이러스'와 함께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유기동물의 사망률을 낮추고 입양률을 높이는 사회적 선순환을 위해 '유기 동물 임시보호'에 대한 중요성을 홍보하고자 한다. 강의는 '핌피바이러스'의 장신재 대표가 진행할 예정이다.
오는 25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되며, 프로그램 신청은 4월 18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고양시도서관센터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다.
고양시도서관센터 관계자는 "반려가구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에 비례하여 유기동물 또한 증가하고 있다. 이번 강의를 통해 한 생명에게 새로운 시작을 줄 수 있는 기회인'임시보호'의 선한 영향력이 널리 퍼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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