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 동구는 구직자들을 위한 새로운 소통 창구로 '카카오톡 채널 대전 동구 일자리'를 개설했다고 16일 밝혔다.
대전 동구 일자리 채널은 카카오톡 상단 검색창 검색 또는 홍보물 QR코드를 통해 추가한 뒤 이용할 수 있다. 상담 가능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다.
대전 동구는 구직자들을 위한 새로운 소통 창구로 '카카오톡 채널 대전 동구 일자리'를 개설했다. [자료=대전 동구] 2024.04.16 jongwon3454@newspim.com |
구직자들은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동구 내 기업들의 채용 소식부터 취업에 필요한 정보 및 대전 동구청 일자리지원센터 소속 직업상담사들과 1대1 상담을 통한 개인별 맞춤형 구직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대전 동구 일자리' 카카오톡 채널 개설을 통해 SNS 사용이 익숙한 청년 구직자들이 시간·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편리하게 일자리 정보를 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양질의 일자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소통 창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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