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동훈 기자 = GS건설은 오는 5월 경기 여주시 교동 500-118번지 일대에 짓는 '여주역자이 헤리티지' 아파트를 분양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7층, 8개 동에 전용면적▲59㎡A 85가구 ▲59㎡B 81 가구 ▲84㎡A 249 가구 ▲84㎡B 248 가구 ▲99㎡A 52 가구 ▲99㎡B 52 가구 ▲136㎡P(펜트하우스) 2가구 등 총 769가구가 들어선다.
여주역자이 헤리티지 조감도 |
실수요자가 선호하는 84㎡ 이하 중소형이 663가구로 전체의 86%를 차지한다. 고급 수요층을 위한 펜트하우스 2가구도 있다.
도보권인 경강선 여주역을 통해 판교역까지 40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정부가 지난 1월 25일 계획을 발표한 '2기 GTX 사업'의 하나인 GTX-D노선에 여주역이 포함되면서 개발호재도 기대된다.
교육여건이 좋다. 도보 통학이 가능한 세종초, 세종중 등이 있고 반경 1Km내 초·중·고등학교는 물론 대학교(여주대학교)도 있다.
커뮤니티센터인 '클럽 자이안'에는 피트니스클럽, 스크린골프 시설을 갖춘 입주민 전용 실내골프연습장, 입욕시설을 갖춘 사우나, 작은 도서관, 카페앤라운지 등이 조성된다. 작은 도서관에서는 교보문고와 북큐레이션을 맺고 입주민의 취향과 트렌드에 맞춘 도서도 제공한다.
GS건설 분양관계자는 "여주역자이 헤리티지는 여주지역의 첫 자이브랜드로, 여주 최대 규모 아파트라는 상징적인 의미를 갖고 있다"며 "여주의 떠오르는 프리미엄 주거지로 손색없는 상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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