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흘간 제주도에서 36명 경합... 일본 복귀 레이나는 불참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지난 시즌에 이어 아시아쿼터 트라이아웃이 4월 29일부터 5월 1일까지 제주도 한라체육관과 썬호텔에서 열린다.
여자 프로배구 정관장 돌풍의 주역이었던 메가와 현대건설의 통합우승에 기여한 위파위는 신청서를 냈지만 흥국생명에서 뛰었던 레이나는 일본 리그로 복귀해 불참한다.
메가. [사진 = KOVO] |
위파위. [사진 = KOVO] |
2023~2024시즌에는 아시아쿼터 대상 국가를 10개국으로 제한했던 KOVO는 2024~2025시즌에는 64개국으로 문호를 넓혔다.
이번 트라이아웃 접수 기간(2월 1∼3월 14일)에 총 37명이 신규 신청을 했고 여자부 7개 구단의 평가를 거친 선수 30명이 트라이아웃에 참가한다.
2023~2024시즌 V리그에서 활약한 7명 중에는 레이나를 제외한 6명이 신청해 총 36명이 구단의 선택을 기다린다.
사전 선호도 조사에서는 중국의 196㎝ 미들 블로커 장위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아시아쿼터 트라이아웃에서 선발되는 여자부 선수들의 연봉은 1년차 12만 달러, 2년차 15만 달러다.
psoq133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