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산업 중기·벤처

속보

더보기

에스오에스랩, 증권신고서 제출…코스닥 상장 절차 돌입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글로벌 라이다 기업 제치고 2021년, 2022년 CES 혁신상 연속 수상한 국내 라이다 기업
글로벌 자동차 OEM, 글로벌 IT 기업, 국내 반도체 장비 기업 등 국내외 기업 고객사로 보유
오는 30일~5월 8일 수요예측, 5월 13일~14일 일반청약 진행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글로벌 탑티어 고정형 3D 라이다 전문기업 에스오에스랩이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본격적인 코스닥 상장 절차에 돌입했다고 12일 밝혔다.

에스오에스랩은 이번 상장을 위해 2,000,000주를 공모한다. 주당 공모 희망가는 7500원~9000원으로 총 공모예정금액은 약 150억 원~180억 원이다. 기관 대상 수요예측은 오는 30일~5월 8일 5일간 진행하고 5월 13일~14일 일반 청약을 거쳐 5월 내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상장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 맡았다.

에스오에스랩은 정지성 대표이사 포함한 광주과학기술원(GIST) 박사과정 4인이 2016년에 창업한 라이다(LiDAR, Light Detection And Ranging) 기술 전문 기업이다. 라이다 제품과 라이다를 활용한 데이터 솔루션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라이다는 레이저를 이용해 거리를 측정하거나 장애물을 감지하는 센서로 자동차 자율주행뿐만 아니라 로봇 자율주행, 산업 안전 및 보안 관제, 국방 및 우주항공, XR 분야에서 중요한 요소 기술로 최근 주목받고 있다.

에스오에스랩 로고. [사진=에스오에스랩]

에스오에스랩 창업 멤버 모두 2010년부터 광주과학기술원에서 석박사 과정을 라이다 중심으로 연구해온 라이다 기술 전문가들이다. 설립 이전부터 다년간 라이다 기술을 축적해온 에스오에스랩은 설립 2년차 만에 산업용으로 주로 쓰이는 2D 라이다 제품을 'GL(General LiDAR)' 개발했고 2022년에 차량, 로봇 등 자율주행 모빌리티에 쓰이는 3D 고정형 라이다 제품 ML(Mobility LiDAR) 개발에 성공하는 등 빠르게 라이다 제품들을 출시했다.

특히, 3D 고정형 라이다 'ML'은 라이다 제품의 상용화에 가장 큰 약점인 가격과 크기를 극복하고 AI 기술을 통해 라이다의 정확도, 안정성을 극대화시킨 제품이다. 기존 360도로 주변 사물을 인식하는 기계식 라이다(Mechanical Scanning)는 360도 회전하는 미러와 모터가 필요하기 때문에 제품 크기가 크고 가격이 비싼 편이다. 반면 에스오에스랩 'ML'은 미러와 모터가 필요 없고 에스오에스랩에서 라이다 구성 부품들을 직접 설계하기 때문에 크기도 작고 가격경쟁력도 뛰어나다. 타 라이다 간섭 및 날씨 상황 등 외부 환경에서 발생한 노이즈를 제거하는 AI 기반 소프트웨어 기술도 적용됐다.

에스오에스랩은 이러한 시장 니즈에 적중한 제품 개발로 글로벌 시장에서 기술력과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2021년, 2022년 미국 CES 혁신상을 연속 수상했고 2023년에는 미국 글로벌 자동차 산업 매거진 오토테크 아웃룩(Autotech Outlook)에서 글로벌 라이다 기업과 함께 '탑10 오토모티브 센서 솔루션'을 수상했다. 또한 라이다 기술 관련 등록 특허도 88건으로 국내에서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다.

이러한 기술력 및 사업 레퍼런스를 쌓아오면서 글로벌 자동차 OEM, 글로벌 IT 기업, 글로벌 자동차 Tier-1 램프 기업, 국내 반도체 장비 기업 등 국내외 기업을 고객사로 확보했다. 매출액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2020년 9.5억 원, 2021년 12.1억원 2022년 23.4억 원 2023년 41억 원까지 연평균 62.8% 성장을 기록했다.

이번 상장을 통해 에스오에스랩은 다양한 사업적 성과를 기반으로 올해부터 ▲로봇 및 오토모티브향 제품 공급 ▲산업 안전 및 스마트시티 등 인프라향 데이터 솔루션 공급을 본격 시작할 방침이다. 또한 현재 추진 중인 신규 제품과 데이터 솔루션 개발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사물인식에 필요한 여러 산업 분야에서 라이다가 도입되고 있는 만큼 방산, 디지털 트윈 등 인프라 분야에 공급할 신규 라이다와 데이터 솔루션 개발을 현재 추진 중이다.

에스오에스랩 정지성 대표이사는 "에스오에스랩은 글로벌 라이다 기업과 비견해도 손색이 없는 라이다 기술을 보유한 국내 유일한 회사이면서 로봇, 오토모티브, 산업 안전, 스마트시티 등 성장을 위한 사업 확장성도 큰 회사"라며 "이번 상장을 계기로 라이다 분야에서 글로벌 리딩 기업으로 성장하는 것이 목표"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nylee54@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유시민 "李대통령 국민 속여" 靑 "왜곡"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청와대는 24일 현 정부의 검찰개혁을 두고 유시민 작가가 '이재명 대통령이 국민을 속였다'는 취지로 발언한 것에 대해 "대통령의 검찰개혁 의지를 사실과 다르게 왜곡하는 것에 유감"이라고 밝혔다. 청와대는 이날 언론공지를 통해 "근거 없는 비난성 주장이 계속되는 것에 대해 사실 관계를 확인 중"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청와대는 유 작가에 대해 법적 대응을 검토 중이라는 일부 언론 보도에 "법적 대응 여부는 결정된 바 없다"고 선을 그었다. 청와대 전경 [사진=뉴스핌 DB] 유 작가는 지난 22일 미디어오늘 유튜브 방송에 출연해 "이 대통령이 생각한 검찰 개혁은 우리가 생각한 검찰 개혁, 더불어민주당 입장, 대통령의 공약이라고 얘기했던 것과는 완전히 다른 것이었다"며 "대통령이 지금까지 국민을 속인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 대통령은 지난 18일 기자회견에서 "검찰 개혁은 수사와 기소를 분리하는 게 목표다. 원래 최대치의 검찰 개혁의 목표는 이랬다. '검사들이 수사를 담당하는 검사, 기소 즉 소추를 담당하는 검사를 분리해서 수사하는 검사가 기소 역할을 겸하지 못하게 하자', '그리고 이걸 분리해서 법무부 안에 수사 담당하는 기관, 소추 담당하는 기관을 나누자' 이거였다"고 말한 바 있다. 유 작가는 당시 이 대통령의 기자회견 발언을 두고 '대통령이 이제까지 국민을 속인 것'이라는 취지로 주장한 것이다.  유 작가는 "이 대통령은 법무부 안에 '수사를 하는 검찰'과 '기소를 하는 검찰'을 나누는 것이 원래 검찰 개혁의 최대치라고 말했다. 이를 보면서 충격을 받았다"며 "저는 단 한 번도 그런 말을 들어본 적이 없었다"고도 주장했다. pcjay@newspim.com 2026-09-24 18:31
사진
美법원, CNN 등 출입 복원 명령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CNN과 MS NOW, 폴리티코 등 3개 언론사의 백악관 출입을 금지한 조치에 대해 미 연방법원이 제동을 걸었다. 24일(현지시각) 법원은 해당 언론사 기자들의 출입증을 즉시 복원하도록 명령했고, 백악관은 오전 한때 기자들의 출입이 계속 제한되는 혼선이 빚어진 뒤 이날 정오께 출입을 재허용했다. ◆ 美법원 "출입증 취소, 적법절차 위반 가능성"…백악관 결국 복원 미 워싱턴DC 연방법원의 팀 켈리 판사는 CNN과 MS NOW, 폴리티코가 트럼프 행정부를 상대로 제기한 소송에서 이들 언론사 기자들의 백악관 출입증을 즉시 복원하도록 명령했다. 이번 임시명령은 14일간 효력이 유지된다. 켈리 판사는 백악관이 기자들의 출입증을 취소한 조치가 헌법상 적법절차 권리를 침해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또 출입 금지를 정당화하기 위해 행정부가 제시한 국가안보 논리에 대해서도 의문을 제기했다. 법원 결정문에서 켈리 판사는 출입증 취소가 실제로 국가안보를 보호할 것이라는 주장에 충분한 사실적 근거가 없다고 지적했다. 켈리 판사는 트럼프 대통령이 2017년 첫 임기 당시 지명한 판사다. 법원의 복원 명령이 나온 뒤에도 한때 세 언론사 기자들의 백악관 출입이 제한됐다. 이에 CNN과 MS NOW, 폴리티코는 법원에 긴급 심리를 요청했다. 폴리티코는 자사 기자의 출입증이 압수됐다고 밝혔고, CNN과 MS NOW 기자들도 백악관 출입을 거부당했다고 전했다. 백악관 언론운영 담당 책임자인 마이카 스토퍼리치는 법원에 제출한 서류에서 백악관이 오전 7시25분부터 기자들의 출입증 복구 절차에 들어갔으며, 오전 9시55분께 백악관 언론팀이 출입구에 출입증을 가져다 놓았다고 밝혔다. 이후 세 언론사 기자들의 백악관 출입은 이날 정오께 재개됐다. ◆ 트럼프 "허구·거짓말"…시진핑 방미 당일 TV 풀 취재도 중단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8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CNN과 MS NOW, 폴리티코가 대통령을 취재하면서 "허구와 거짓말"을 끊임없이 보도하고 있다며 백악관 출입을 금지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해당 조치를 국가안보 문제와 연결했다. 법무부 역시 이들 언론사의 일부 보도가 국가안보를 위협한다고 주장하면서 미사일 비축량과 백악관 무도회장 건설 등에 관한 보도를 사례로 들었다. 반면 세 언론사는 출입 금지 조치가 미국 수정헌법 제1조가 보장하는 언론의 자유와 적법절차 권리를 침해한다며 소송을 제기했다. 켈리 판사는 현재 기록만으로는 출입증 취소가 국가안보 보호에 필요했다는 행정부의 주장을 뒷받침할 충분한 근거가 없다고 판단했다. 이번 사태는 트럼프 대통령이 유엔총회 참석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백악관 방문 등 주요 외교 일정을 소화하는 가운데 발생했다. CNN은 ABC, CBS, FOX뉴스, NBC와 함께 백악관 TV 풀을 구성하는 5개 언론사 중 하나다. TV 풀은 대통령 관련 취재를 분담하고 촬영 영상을 다른 언론사에 제공한다. CNN 등에 대한 출입 금지 이후 TV 풀에 참여하는 언론사들은 CNN과의 연대 차원에서 공동 취재를 중단했다. 이에 따라 시 주석이 목요일 오전 백악관 사우스론에 도착했을 당시 TV 풀 카메라가 설치되지 않았고, FOX뉴스와 MS NOW, CNN은 두 정상의 도착 행사를 생중계하지 않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 집무실에서 시 주석을 환영하면서 사진기자들을 향해 중국 기자들이 가장 우호적인 언론인들이라는 취지의 농담을 하기도 했다. 한편 켈리 판사의 결정은 트럼프 대통령이 또 다른 언론 관련 소송에서 법적 차질을 겪은 지 하루 만에 나왔다. 아이오와주 법원은 전날 트럼프 대통령이 2024년 대선을 앞두고 발표된 여론조사와 관련해 디모인 레지스터 신문과 여론조사 전문가 J. 앤 셀저 등을 상대로 제기한 소송을 기각했다. 스콧 비티 아이오와 지방법원 판사는 해당 여론조사가 법적으로 보호되는 표현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 9월 24일(현지시각) CNN 백악관 특파원 베시 클라인이 출입 복원을 명령한 법원의 결정에 따라 출입 권한을 되찾은 후 백악관에서 취재 업무를 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kwonjiun@newspim.com 2026-09-25 07:1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